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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 경단녀가 75만원으로 차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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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셸 몬 인스타그램 @michellemone

영국의 란제리 브랜드 <울티모> 창립자이자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 <미셸 몬 인테리어>의 CEO 미셸 몬은 화려한 생활을 자랑하고 있다. 평생 어려움이라고는 모르고 살았을 것만 같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아픔이 있었다. 스코틀랜드 빈민가 출신으로, 학창 시절 왕따를 당했다. 또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15살에 학교를 자퇴했다. 심지어 그녀의 아버지는 희귀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됐다고. 이에 그녀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다양한 일을 했다.

출처미셸 몬 인스타그램 @michellemone

모델로 활동했지만, 19살에 아이 엄마가 되면서 그만게 된다. 그러나 주부의 생활에 만족할 수 없었던 그녀는 일자리를 찾아 나선다고. 그렇게 맥주 업체인 <라바트>에서 영업 사원으로 일하게 된다. 놀라운 영업 실력을 발휘한 그녀는 2년 뒤 팀장으로 초고속 승진한다. 그런 그녀의 인생에 다시 어둠이 찾아온다. 구조조정을 당한 것. 

출처미셸 몬 인스타그램 @michellemone

퇴직 후 여행을 떠난 그녀는 한 파티에서 불편한 속옷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성들을 보고 사업 아이템을 떠올린다. 실리콘 재질을 활용한 속옷이었다. 당시 그녀의 자본금은 500파운드(약 75만원)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입소문이 나면서 승승장구하게 된다. 심지어 영국 황실에서 주는 '대영제국 장교 훈장'(OBE)을 받았다. 

출처미셸 몬 인스타그램 @michellemone

그러나 사업이 커질수록 스트레스는 늘었다. 몸무게도 늘기 시작했다. 심지어 남편과의 사이까지 나빠져 이혼하게 된다. 돈과 부를 얻었지만, 현실은 행복하지 않았던 것. 그녀는 우울증에 빠졌고, 술과 패스트푸드에 의지했다. 계속되는 악순환에 몸무게는 114kg까지 나가게 된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녀는 "내 인생에서 가장 어둡고 외로운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출처미셸 몬 인스타그램 @michellemone

대표로 화려한 속옷 모델과 나란히 설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마다 심하게 좌절감을 느꼈다고 한다. 그렇게 살을 빼기로 결심한다. 중년의 여성도 자신을 가꿀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매일 5-8km를 달리며, 식단을 조절했다. 그 결과 70kg을 빼는 데 성공한다. 이후 직접 자신의 속옷 브랜드로 활동하며 당당함을 과시한다. 그녀는 롯데백화점 주최로 열린 <2015 여성리더십 콘퍼런스>에서 "출신 배경이 보잘것없어도 가방끈이 짧다는 걱정을 버려라. 뚜렷한 목표를 갖고 앞만 보며 달리면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Contributing editor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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