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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만 있다? 신기방기 이색직업

조회수 2020. 4. 22. 21: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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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만 있는 직업

출처: 영화 <구미호 가족> 스틸 이미지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한국에서 잊지 못할 경험으로 이것을 꼽았다. 그녀가 “영원히 기억할 만한 것”이라고 극찬한 이것은 바로 목욕관리사(때밀이) 서비스다. 한국 고유의 목욕 문화인 목욕관리사는 정식 직업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한국에만 있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비스코스 레이온사를 까끌까끌하게 직조한 ‘이태리타월’도 사실 부산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대통령보다 희귀한 직업

출처: 경찰박물관

대통령보다 희귀한 직업이 있다. 바로 필경사다. 필경사는 5급 이상 국가직 공무원의 임명장을 붓글씨로 작성하는 업무를 한다. 연평균 7000장 정도의 임명장을 쓴다고. 역대 필경사는 단 3명뿐으로 대통령보다 희귀하다고 할 수 있다. 전임자가 은퇴할 때야 다음 사람이 물려받게 되기 때문. EBS를 통해 필경사 김이중 사무관은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부심과 사명감이 고스란히 담겨있기에, 단 한 자도 허투루 쓸 수 없었다고 밝혔다.

매일 떡볶이 먹는 직업

출처: 영화 <시선 사이> 스틸 이미지

수업을 마친 후 학교 앞에서 먹던 달콤한 떡볶이의 맛은 평생 잊히지 않는다. 그런데 이 떡볶이를 연구하는 사람이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009년 떡볶이연구소가 문을 열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떡볶이 맛과 문화의 세계 진출을 위해 떡볶이용 떡과 소스는 물론 해외 미식가를 위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5명의 연구원으로 출발한 상태다. 

부작용으로 생긴 직업

출처: 영화 <서치> 스틸 이미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클릭 한 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세상이 됐다. 획기적인 편리와 혜택을 주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그로 인해 생긴 직업이 있는데 바로, 디지털 장의사다. 개인이 원하지 않는 게시글, 사진, 동영상 등 인터넷 기록을 없애주는데, 우리나라 기술력이 압도적으로 우수한 편. 유럽사법재판소(ECJ)는 ‘잊힐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잊힐 권리는 내가 수집을 동의한 개인정보를 삭제할 것을 요구하는 권한인 ‘개인정보 삭제 청구권’을 의미한다.

한국에 단 70명만 있다

출처: pixabay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다. 그 정도로 중요한 밥의 '맛을 감별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밥 소믈리에다.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국내에서 밥 소믈리에로 활동 중인 사람은 대략 70명 정도라고 한다. 이들은 쌀과 밥맛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개발을 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최근 밥 소믈리에가 평가한 쌀로 만든 편의점 도시락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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