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에 필요한 영양제는?

조회수 2021. 1. 22.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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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스쿨 오브 락> 스틸 이미지
청소년기는 종합영양제

청소년기는 종합영양제


불규칙한 식습관 또는 편식 등으로 성장기의 어린이, 청소년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 섭취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 키 성장이나 근육성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에 종합비타민을 통해 부족한 영양을 채워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미국 미네아폴리스 대학교 레슬리 라이틀 교수팀에 따르면 종합비타민제 복용군은 미복용군과 비교해 흡연율이 낮고 TV 시청 시간이 짧았다. 심지어 비만 확률과 지방 섭취율도 낮았다. 종합영양제는 이처럼 전반적인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단, 영양소가 과잉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출처: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 이미지
20대는 비타민 B군

20대는 비타민 B군


활동이 많은 20~30대라면 더욱 비타민B군 영양소가 필요하다. 비타민B군은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고 알코올 섭취로 인해 에너지 대사를 돕는다. 이에 술자리가 많은 20~30대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다. 또한 비타민B군은 육체 피로부터 어깨 결림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면역력 강화, 뇌신경 기능 유지, 피부와 모발 건강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영화 ‘임신한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스틸 이미지
30대는 엽산

30대는 엽산


2019년 임산부 3명 중 1명은 35세 이상이었다.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산모의 나이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 중이라면 엽산, 아연, 철 등을 보충하는 게 좋다. 남성들도 마찬가지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는 ‘뉴시스’를 통해 남성의 경우 엽산, 아연을 포함한 영양제를 임신되기 2∼3개월 전부터 복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들 영양소는 항산화작용을 통해서 활성 산소에 대응해 산화스트레스와 정자의 DNA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출처: 영화 <희생부활자> 스틸 이미지
갱년기인 40~50대에는 항산화제

갱년기인 40~50대에는 항산화제


40~50대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남녀 모두에게 갱년기가 찾아온다. 수면장애, 피로감 등이 주요 증상이다. 이때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항산화제는 우리 몸 안에 생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로 부터 인체를 방어하도록 돕는 물질이다.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C, 셀레늄, 코엔자임큐10, 카테킨을 포함하는 폴리페놀류 물질이 항산화 작용을 한다. 

출처: 영화 <로망> 스틸 이미지
60~70대는 오메가3지방산

60~70대는 오메가3지방산


60대 이상에서는 노화에 의한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 이때는 오메가3지방산 영양소가 도움이 된다. 오메가3지방산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신경세포막과 망막에 분포하며, 세포막에서 전기적인 자극을 빠른 속도로 다음 세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인체 안에서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키며,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특히 오메가3지방산은 체내에서 만들지 못하므로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 필요하다.

Contributing editor 한유리

내용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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