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직업이 의사? 의사와 결혼한 스타들
윤해영
지난 2018년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윤해영은 방송을 통해 의사 남편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윤해영의 남편은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닮은 외모에 훤칠한 키를 지닌 '훈남' 안과 의사로 알려졌다. 이날 윤해영은 소개팅에서 만난 남편을 보고 "먼저 첫눈에 반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윤해영은 "알렉스 씨와 많이 닮았다. 놀러 가면 주변 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 말씀하실 정도"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고지용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이자 사업가 고지용은 2013년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의사 허양임과 결혼했다. 특히 허양임은 스펙 못지않은 뛰어난 외모로 '의학계 김태희'라고 불리기도 했다는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2014년 10월 아들 승재를 낳고 2017년 1월에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정민
2003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이비인후과 의사 남편 박치열과 결혼했다. 그의 남편은 이정민 아나운서보다 세 살 연상으로, 스타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스타의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한편, 과거 KBS2 ‘1 대 100’에 함께 출연해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정현
연예계 대표적인 골드미스 배우였던 이정현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라며 직접 결혼식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정현의 남편은 이정현보다 3살 연하인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