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음식 5
현대 사회에서 불균형한 식습관과 다이어트 등이 흔한 일이 되면서 빈혈이 생기는 사람들이 많다. 가장 흔한 것으로 철 결핍성 빈혈을 들 수 있는데, 이는 철분의 부적절한 섭취나 흡수불량 등의 이유로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고, 또한 흡수를 도와주는 영양소와 함께 섭취하여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레몬
떠올리기만 해도 시큼한 레몬은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음식이다. 레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 C가 철분의 흡수를 도와준다. 레몬만 섭취해도 좋지만, 철분의 함량이 많은 굴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레몬과 굴을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고 레몬이 굴의 비릿함을 가시게 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이다.
땅콩
땅콩에는 엽산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땅콩의 붉은 껍질은 조혈 효능이 있고 철분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등 몸에 이로운 각종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식품으로 섭취하기에 좋다. 활용방법도 무궁무진하니 평소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시금치
시금치는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로, 주로 무침이나 국거리로 활용하기에 좋은 으식이다. 시금치는 철분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음식 자체에 철분뿐만 아니라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C도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 철결핍성 빈혈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 연근과 파슬리도 비슷한 효능을 가진다.
붉은 살코기
철분 흡수를 돕는 양질의 단백질 식품으로는 붉은 살코기가 있다. 동물성 단백질의 식품의 철이 식물성 단백질 식품의 철보다 3배 가량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철분 섭취를 위해서는 동물성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더욱이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영양소로 비타민 B12가 있는데, 이는 동물성 식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타민 중의 하나이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내용 출처 :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