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속, 뻥 뚫어준다는 천연 소화제는?

조회수 2019. 10. 16.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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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출처: MBN '천기누설'

양배추는 식이섬유 및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서양에서는 요구르트, 올리브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양배추는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아제, 펩신, 트립신이 들어 있어 ‘천연 소화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함유된 비타민 U는 손상된 위를 재생시켜 주며 위점막을 튼튼하게 한다. 한국 식품영양학 회지 논문에 따르면, 급성 위염을 유도한 쥐에 양배추 추출물을 투여하자 염증 인자의 발현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가 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무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소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위를 튼튼하게 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무를 비롯한 무 껍질에는 비타민 C와 소화효소가 풍부해 껍질은 버리지 말고 깨끗이 씻어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망고

출처: Pixabay

슈퍼과일의 하나로 불리는 망고 또한 소화에 탁월한 음식이라는데. 망고에 함유된 에스테르, 테르펜, 알데하이드 같은 생체 활성 성분들은 식욕과 소화계 건강은 증진시킨다. 또한 망고 한 개에는 하루 섭취 권장량의 20%에 달하는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체내 독소와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만들어 소화 기능을 활성화한다.

매실액

출처: SBS '좋은 아침'

매실은 소화 특효약의 대표주자로 다양한 유기산이 들어있다. 매실의 이 ‘유기산’은 위산 분비를 조절하여 소화불량과 속 쓰림 개선을 돕는다. 소화가 잘 안될 때, 매실원액을 물에 타 마시면 급성 소화불량을 상당 부분 해소시키는데 매우 효과적. 이뿐만이 아니라 매실의 ‘피크르산’ 성분은 항균 작용이 뛰어나 위장의 유해균을 죽여 식중독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전 세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다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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