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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은 음식 5

조회수 2020. 7. 10.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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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가지

가지는 식이섬유, 비타민 등의 영양성분도 풍부하면서 맛도 좋은 음식으로 다양한 요리로 활용하기 좋다. 많은 영양성분이 들어있지만, 가지의 보라색을 띠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효능이 있다. 더욱이 항산화 활성 작용을 해 심혈관 질환이나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들기름

들기름에는 오메가 6 지방산의 일종인 감마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들기름은 뇌 기능 개선에도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들기름은 항산화 성분이 없어 쉽게 산패될 수 있기 때문에 뚜껑을 꼭 닫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출처: Pixabay
단호박

호박에는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심혈관질환의 인자를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그 중에서도 단호박은 애호박이나 늙은 호박에 비해 약 10배가량 많다. 또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해두면 냉증 완화나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하다.

출처: Pixabay
비트

비트에 들어있는 섬유질과 알칼로이드 성분은 체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비트에 풍부한 베타인 성분은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도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며, 항암효과도 탁월하다고. 다만, 비트를 과다 섭취할 경우 옥살염이라는 성분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출처: Pixabay
양파

혈중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 혈압 조절에 효과적인 양파. 양파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색소인 케르세틴 성분은 동맥을 튼튼하게 해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 건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에 더해 양파에 들어있는 유화프로필, 시스틴 등의 성분은 혈당 수치 조절에 효과가 있어 당뇨 예방에도 탁월하다. 양파를 요리에 활용하거나 즙으로 섭취해도 좋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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