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독특할 수가! 신박한 아이돌 팬싸템 BEST 5

조회수 2019. 7. 28. 16: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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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데 귀여워..

아이돌의 사인회에 팬들이 들고 가 사진을 찍는 소품으로 활용하는 이른바 ‘팬싸템’은 언제나 이슈거리. 마동석이 쓴 토끼모자와 방탄소년단이 입국할 때 쓴 해바라기 탈 등 시선을 끄는 액세서리는 대중의 관심사다. 톱스타들이 즐겨 사용하는 독특한 팬싸템엔 무엇이 있을까?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러블리즈가 썼던 이색 촬영 소품을 알아보자.

해바라기탈 – 방탄소년단 X 트와이스

최근 귀국한 월드클래스 아이돌 방탄소년단. 멤버들 간의 게임에 져서 벌칙 수행을 하느라 해 나라기 탈을 썼다고. 토끼모자에 이어 역대급 공항 패션을 선보인 셈인데, 과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가 되었다. 슈가, 제이홉, 진이 쓴 이 해바라기탈은 작년 트와이스도 팬미팅에서 착용한 바 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 판매되지는 않으므로, 정 구매를 원한다면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말풍선 패널 – 에이비식스 X 블랙핑크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근길부터 팬싸템을 쓰고 출근한 아이돌 그룹 에이비식스. 임영민이 든 말풍선 패널은 블랙핑크 팬사인회에서도 등장한 잇템이다.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아이돌들이 말풍선 패널을 든 모습은 그야말로 현실감이 황홀할 정도. 프린터만 있으면 만들 수 있으니 SNS 사진 소품으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인형 모자 – 트와이스 나연 X 사나

발사이즈가 230이라 230즈라고 불리는 사나와 정연. 커플 팬싸템을 선물받을만큼 둘의 케미는 각별하다. 하나만 써도 귀여움이 폭발하는 리락쿠마 모자에 토토로를 연상케하는 모조 연잎을 꽂은 사나는 그야말로 아이돌다운 잔망미 그 자체. 토끼 모자와 케이크 머리띠를 하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는 둘의 모습은 ‘팬아저(팬이 아니어도 저장하는 사진)’로 손색이 없다.

화관 머리띠 – 다비치 강민경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받은 화관 머리띠 역시 화제다. 강민경의 솔로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 등장한 이 머리띠엔 “언니가 꽃이야”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강민경도 이 머리띠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했을 정도. 클래식 음악의 어머니가 헨델이라면, 여성 듀오 음악의 어머니는 강민경이라는 팬심이 자못 귀엽다.

출처: 강민경 인스타그램

머니건 – 청하 X AOA 지민

재벌 3세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캐논 머니건 역시 한층 핫한 '인싸템' 중 하나. 200만 원쯤은 거뜬히 들어간다는 이 머니건은 팬사인회에서 적어도 한 번은 등장했다고. AOA의 설현과 지민 역시 팬사인회에서 머니건을 이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지민은 여제를 연상하게 하는 붉은 망토와 왕관을 착용한 채 허공에 멋지게 돈다발을 쏘아 올리는 '걸 스웨그'를 뽐내기도. 반면 청하는 무심코 누른 머니건의 방아쇠에서 돈이 날아오르자 입까지 막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생기면 합격
소속사별 프리패스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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