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차가운 사람들은 피하는 게 좋은 음식5

조회수 2020. 5. 3.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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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에 자주 활용되는 팥은 차갑게 먹으면 팥이 본래 지닌 찬 성질을 더욱 극대화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몸이 찬 사람은 팥을 피하는 것이 좋다. 팥은 소화액이 침투가 잘 안되고 차가운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몸이 차면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팥을 삶은 물을 활용한 팥물 다이어트가 유명한데, 이 또한 몸이 찬 사람들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합하지 않은 방법이다.

정제 탄수화물

흰쌀, 밀가루, 설탕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몸을 차게 만드는 식품이다. 특히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속이 더부룩 해지기도 하는데, 밀의 찬 성질이 위를 처지게 하여 소화불량과 같은 소화 기능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 더욱이 원활한 혈액 순환을 방해하면서 부종과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몸이 찬 사람들은 정제 탄수화물을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다. 물론 몸이 차지 않은 사람들도 신체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오이

오이는 수분함량이 높고 성분이 차가운 음식이다. 해서 오이의 찬 성분이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만 냉증이 있거나 몸이 차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음식 궁합을 잘 맞추어 이를 보완할 수 있는데, 오이를 따뜻한 성질인 부추와 함께 오이소박이를 담가 먹으면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해서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라도 이를 보완하는 재료를 활용해 즐겨먹을 수 있다.

커피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몸을 데워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지만, 커피는 차가운 성질을 가져 몸을 차게 만든다. 열대지방에서 나는 재료는 대부분 체온을 낮추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커피 대신 생강차와 같이 따뜻한 기운을 가진 차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커피를 마시게 될 경우 우유의 함량을 높여 마시는 것이 좋다. 열성을 가지고 있는 시나몬 가루를 더해주어도 좋다.

돼지고기

돼지고기는 소고기, 닭고기와 달리 비교적 차가운 성질을 띄는 육류이다. 따라서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좋지만 손발이 차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안 맞을 수 있다. 하지만 돼지고기 또한 이를 보완하는 음식을 활용해 찬 성질을 중화시킬 수 있다. 돼지고기를 삶아 먹을 때는 따뜻한 성질의 새우젓을 함께 섭취하면 좋고 돼지고기를 구워 먹을 때는 부추, 생강 등을 넣어 함께 구우면 돼지고기의 냉한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돕는다.

손발이 찬 사람들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음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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