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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부터 껍질까지! 버릴 게 하나 없는 음식 5

조회수 2020. 11. 22.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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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메밀

메밀


우리는 주로 메밀의 종자를 활용하여 면, 수제비, 전병, 만두 등 다양한 음식의 식재료로 사용한다. 하지만 메밀은 종자 뿐만 아니라 싹부터 꽃, 뿌리, 잎할 것 없이 영양 성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서 버릴 것 하나 없는 식물이다. 특히 메밀의 다양한 부위에 함유되어 있는 루틴 성분은 성인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다. 메밀꽃은 차로 마시기에 좋으며 메밀 새싹이나 줄기, 또는 잎은 생채나 나물로 섭취할 수 있다.

출처: Pixabay
꽃게

꽃게


꽃게는 쪄서 찜으로 먹거나 삶아서 살을 발라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장으로 조리하기도 한다. 또한 게는 튀기거나 볶아 껍질째 섭취할 수도 있다. 게의 껍질에는 아스타산틴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껍질에 많이 든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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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양파


밥, 죽부터 찌개나 볶음, 국, 샐러드, 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양파는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그러나 양파 과육보다 더욱 좋은 것은 양파껍질과 뿌리이다. 스페인 마드리드대 농업학부 바네사 베니테즈 교수팀이 양파껍질과 과육, 그리고 뿌리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과육보다는 껍질·뿌리에 더 많은 영양소가 있었으며, 특히 가장 바깥쪽 껍질에는 섬유질을 비롯한 세포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인 퀘르세틴의 함량이 알맹이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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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당근


당근 또한 잎과 껍질까지 버릴 게 없는 건강 식재료이다. 당근을 항산화 효능을 내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당근 껍질에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시중에서는 찾기 힘든 당근잎 또한 당근잎 튀김, 당근잎전, 당근잎 무침, 당근 생즙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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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은 연꽃과에 속하는 아시아의 식물로 모든 부위를 먹는다. 꽃과 잎, 뿌리 뿐만 아니라 씨도 식용으로 섭취할 수 있다. 뿌리인 연근은 주로 삶아 먹거나 조림을 하고, 잎은 밥을 싸는 데 활용하여 연잎밥으로 먹거나 꽃과 함께 차로 우려 마시기도 한다. 각각의 부위마다 특색이 있기 때문에 버릴 것이 없는 유용한 음식이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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