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흑역사 매 순간 최선을 다한 죄?

조회수 2019. 1. 31.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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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흑역사 덤덤히 받아들인 스타들 ★
출처: MBC '라디오스타'

얼마 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효린이 솔직한 입담과 화끈한 성격으로 호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자신의 흑역사에 관해서도 쿨하게 공개했다. 열심히 하려 할 때마다 흑역사가 생성돼 유독 흑역사가 많은 가수라는 것. MC 차태현은 효린의 황비홍부터 ‘효린 지도 짤’ 등을 공개했다. 그러나 ‘효린 꽃게춤’은 효린은 괜찮다고 했지만, 라디오스타 MC들이 공개를 거부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효린 꽃게’라는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고, 해당 사진은 다시금 뜨겁게 달궈지면서 흑역사를 생성한 다른 스타들도 덩달아 재조명 받고 있다. 과연 다른 스타들은 어떤 사연으로 흑역사를 생성했을지 한 번 알아보자.

이병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병헌이 과거 자신의 흑역사를 직접 공개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2007년 일본에서 진행된 아레나 투어 팬미팅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이병헌의 모습은 팬들을 위해 자상한 표정과 함께 연습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 영상은 일찍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당직사관 이병헌’으로 유행됐다. 그의 댄스는 흡사 아침점호에서 병사들을 살피는 당직사관의 모습이 연상된다.

이를 두고 이병헌도 영상 업로드와 함께 “현란한 몸놀림 #무아지경 #아레나투어 #2007”이라는 글을 올리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은 “그만해 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겨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도 “빠른 아침점호 종결 좋아요”, “해킹 아니죠?”, “직접 올리다니ㅋㅋㅋ”라는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남겼다.

박진영


녹슬지 않는 감각으로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 드러내고 있는 가수 박진영. 그는 지난 1994년 ‘날 떠나지 마’ 활동 당시 선보인 ‘비닐 바지 패션’이 자신의 흑역사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20여 년 전 박진영은 한 잡지에서 ‘나의 노래는 타이슨의 주먹보다 강하다’라는 타이틀과 함께 비닐바지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낳았다. 이는 박진영이 1996년 ‘엘리베이터’가 수록된 2집을 발표했을 당시 무대 의상으로,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수많은 패러디물로 재생산되며 박진영에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흑역사이자 개그 소재가 되고 있다.

유승호


유승호는 앳된 얼굴로 “씽씽 얼려라~ 시원하게 얼려라~ 씽씽~ 씽씽~ 미리미리미리 얼려라”라고 노래를 부르며 ‘초코하임’ CF를 찍었다. 노래와 함께 웨이브가 특징인 웃긴 안무를 소화하며 춤실력을 선보였다. 영상 말미 그는 자신도 재미있는지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따라 웃게 만들었다.

여진구


유승호 뒤를 잇는 배우가 또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여진구. 중학교 3학년 때 찍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의 정점을 맛본 여진구는 이후 대망의 ‘초코하임’ CF를 촬영했다. CF 속 여진구는 해맑은 표정으로 중독성 넘치는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춤을 췄다.

‘해를 품은 달’ 속 점잖고 아련한 세자 이미지와 180도 다른 그의 모습에 여진구 팬들은 당시 모두 충격에 빠졌다.

아이유


아이유는 과거 화장품 브랜드 ‘더샘’의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제품을 홍보했다. CF에서 아이유는 “나는 생각이 좀 다른 여자가 되었다”라는 말을 하며 진하게 화장을 했다. 빨간색과 초록색 아이라인으로 파격적인 화장에도 불구하고 아이유는 진지하기 그지없다. 이를 본 팬들은 “그래.. 아이유 생각이 좀 바뀐 것 같긴 하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지드래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 지드래곤이 맨 얼굴로 등장, 청순한 이미지로 화장품 광고를? 게다가 “우와- 무슨 크림이 이렇게 빨라요? 금방 촉촉촉. 금방 촉촉촉. (중략) 이건 성분의 쿠데타”라는 민망한 대사와 함께. 해당 광고를 확인한 팬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성시경


‘성발라’로 불릴 만큼 발라드의 귀재인 우리나라 대표 가수 성시경이 댄스곡을 발매한 적이 있다. 성시경은 과거 ‘미소천사’라는 곡으로 발라더의 이미지를 깨고 어깨 춤까지 선보여 기존 이미지를 탈피했다. 번지르르한 실크 셔츠를 입고 무대에 올라 춤을 추는 성시경의 모습은 그야말로 흑역사다. 이 해당 영상은 ‘성시경 팬카페 영구 정지 짤’로 불리며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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