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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데 모인 게 신기한 연예계 사모임 5

조회수 2019. 12. 2.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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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H48

출처: tvN '명단공개'

변요한을 주축으로 한 'BYH48'은 가장 먼저 얼굴을 알린 변요한을 시작으로 류준열, 이동휘, 엑소 수호, 지수, 김희찬 등의 친목 모임으로 ‘변요한 사단’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일본 걸그룹 AKB48을 떠올리며 변요한의 이니셜을 딴 ‘BYH48’이라는 별칭까지 붙였다.변요한은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무슨 이야기를 해도 편한 사이가 된 거라 어떤 목적성이 있는 모임이라고 이름 붙이는 게 부담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공효진, 손담비, 정려원, 김소이

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지난 23일 공효진은 정려원, 손담비, 김소이와 함께 한 자리에 모인 사진 한 장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2016년 정려원 생일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생일마다 잠옷, 80년대, 청청 패션 등 컨셉을 정해 파티를 연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공효진과 손담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추며 훈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조인성 패밀리

출처: tvN '명단공개'

아이돌부터 대세 배우들까지 다양한 인연을 통해 만들어진 소모임 ‘조인성 패밀리’. 조인성은 자신이 어렵게 깨달은 것을 후배들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에 소모임을 결성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들은 방송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꾸준히 모임에 대해 언급해왔다. 만나면 주로 맛있는 것을 먹고 수다를 떤다는 이들은 서로의 작품에 대해 조언을 구하거나 모니터링을 해주고,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걷기 학교

출처: 유튜브 '워크하우스컴퍼니' 캡쳐

‘걷기 학교’는 하정우가 창립한 모임으로 하정우가 교장 선생님으로 불린다. 반장은 황보라이며 기수제로 운영하고 있다. 하정우의 걷기 학교에는 이상원, 정우성, 김남길, 주지훈 등 배우 및 지인들이 함께 하고 있다. 걷기 학교에는 자퇴생도 존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24기 이선균은 마라톤 대회 참가로 도가니가 분실돼 자퇴, 18기 윤종빈 감독 역시 영화 해외 촬영을 핑계로 자퇴했다.


수현, 김새론, 김보라

출처: JTBC '아는 형님'

악동뮤지션 수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김새론, 김보라와의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세 사람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수현이 처음으로 라디오 DJ로 도전할 당시 김새론과 김보라가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당시 애칭을 묻는 질문에 그는 “먼저 새론이는 ‘조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보라의 애칭에 대해서는 “보라언니가 고구마를 너무 좋아해서 저희가 ‘보구마’라고 부른다”라고 답했다.


'일과 사랑을 한 번에'
PD/작가와 결혼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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