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직접 밝힌 그들의 콤플렉스

조회수 2019. 6. 3.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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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도 예외는 아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에게 있어 유독 거슬리는 부위 한 군데쯤은 있을 것이다. 남들은 알아채지 못해도 스스로 신경이 쓰여 견딜 수 없는 것.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완벽할 것만 같은 그들도 마음 한편엔 콤플렉스 한 가지 정도는 안고 살아간다는데. 스타들이 직접 밝힌 그들의 외모 콤플렉스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한 번 알아보자.

김지원

출처: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스틸컷

고전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이목구비로 완벽한 비주얼를 자랑하는 배우 김지원은 보는 입장에서는 흠잡을 데가 없다. 하지만 본인은 연기 모니터링을 할 때마다 신경이 쓰여 견딜 수 없는 부위가 있다는데, 다름 아닌 ‘당나귀 귀’. 김지원은 남들보다 다소 큰 귀가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래서 평상시엔 큰 모자를 쓰거나 머리를 푸는 헤어 스타일링으로 콤플렉스를 보완한다고 밝혔다.

곽도원


출처: 영화 ‘강철비’ 스틸컷

연기파 배우 곽도원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청각 장애가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어렸을 때 열병을 심하게 앓고 난 뒤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이날 방송에서 곽도원은 “초등학교 6학년이 될 때까지 모든 사람들이 다 한쪽 귀로만 듣는 줄 알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렇게 남몰래 간직하고 있었던 장애 때문에 한 시상식의 축하 공연으로 장애인 친구들이 탱고를 췄을 때 굉장히 울컥했다고 한다.

박경림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방송인 박경림의 콤플렉스는 전 국민적으로 꽤 유명하다. 박경림에게 ‘아네모네’라는 별명을 가져다주었던 사각 턱, 유난히 허스키한 목소리. 하지만 박경림은 자신만의 콤플렉스를 ‘박경림만의 개성’으로 승화시켜, 콤플렉스를 콤플렉스로만 남겨두지 않고 그를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로 삼았다.

유재석


출처: FNC 엔터테인먼트

국민 MC 유재석의 콤플렉스는 바스트 포인트가 남들보다 확연히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놓고 말하기에 다소 민망한 부위인 것이 사실이기에, ‘저쪼아래’라는 재치 있는 별명이 탄생했고, 수년간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동료 하하는 “유재석이 수년간의 운동을 통해 저쪼아래를 위로 좀 끌어올렸다”라고 밝힘으로써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콤플렉스마저 개그 소재로 활용하며 극복하는 모습이 뼈 속까지 예능인다워 보인다.

다니엘 헤니


출처: 영화 ‘돈’ 스틸컷

영화처럼 사는 남자 배우 다니엘 헤니는 다소 어이없는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다리가 너무 길어 맞는 바지가 없다”라면서 지나치게 긴 다리가 콤플렉스라고 밝혔던 것. 보통 바지를 사면 길이가 짧은 탓에 억지로 밑으로 내려 입고 다녀야 해서 불편하다는 게 이유.

한예리


출처: 영화 ‘챔피언’ 스틸컷

학창시절 촉망받는 무용 유망주였던 배우 한예리. 무용을 하려면 키가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160cm 초반에서 성장이 멈춰버린 한예리는 키에 대한 콤플렉스가 무척 심했다고 한다. 무용을 전공하던 시절에는 키 때문에 안 우는 날이 없을 정도였다고. 그래서 무용수를 접고 교육자로 전향하려던 즈음, 친구로부터 영화 안무 제작을 부탁받게 됐고, 이를 계기로 연기자로 데뷔하게 됐다는 것이 그의 사연이다.

김연아, 김태희도 
콤플렉스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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