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아니라고? 알고 보니 예명인 스타

조회수 2018. 11. 1.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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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예명에 담긴 사연이 궁금하다면

본명 뺨치게 찰떡인 예명을 지니고 있는 스타들? 당연히 본명이라고 생각했으나 나름의 사연이 담긴 예명을 사용하고 있어 놀라움을 선사했던 스타들은 과연 누가 있을지 함께 알아보자.

주지훈 (주영훈)
출처: 주지훈 인스타그램 (@_jujihoon)

가수 주영훈과 동명이인인 주지훈, 그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이름 자체만으로 놀림감이 되기도 했었다고.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패션모델의 길을 걷게 된 그는 예명을 정하게 되었고, 주지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어 과거 tvN <E News-차트위크 명단 공개>에서 ‘개명 후 운명이 뒤바뀐 스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강준 (이승환)
출처: 판타지오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세련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찰떡 예명을 지닌 서강준의 실제 이름은 이승환, 하지만 가수 이승환이 너무 유명해 예명을 정하게 되었다고. 당시 소속사 선배의 매니저 이름으로 활동하면 대박 난다는 소문이 있어 하정우 매니저의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준희 (김은주)
출처: 고준희 인스타그램 (@gojoonhee)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예명을 사용하고 있는 고준희. 예전부터 배우로 활동한다면 본명 보다 예명을 사용하고 싶었다는데, 위 고민을 고현정에게 말하자 MBC <여우야 뭐 하니>에서 열연했던 역의 이름을 추천해줘 고준희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주변 스태프들이 이를 만류했지만 예명을 사용한 후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게 되어 만족한다고.

조진웅 (조원준)
출처: 사람 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

조진웅은 그의 아버지 이름을 예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본명은 조원준이며, 남자답고 멋진 아버지를 닮고 싶은 마음과 존경의 의미를 담아 예명으로 짓게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인생에 먹칠하지 않고 항상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택한 방법이며, 본명은 실명을 써야만 하는 금융권에서 ‘조원준 고객님~’ 할 때만 사용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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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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