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거야, 우는 거야' 신기한 연기 모음
긴 대본을 외우고, 수많은 스텝들 앞에서 감정을 잡아 연기하는 일은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존재하는 직업이 ‘배우’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스타들은 주어진 자리에 비해 부족한 연기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기도 한다. 이에 탄생된 흑역사 or 명장면들을 함께 살펴보자.
모델 출신 배우 안재현은 한때 연기력 논란이 불거지며 몸살을 앓은 바 있다. 과거 SBS <다시만난세계>에 출연한 안재현은 자신을 배신한 과거 동업자에게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있었다. 해당 장면에서 안재현은 마치 펀치 기계에 주먹을 날리는 것처럼 한 손으로 다른 한 손을 잡은 채, 다소 어색한 자세로 팔을 휘둘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위너 전 멤버 남태현은 과거 SBS <심야식당>에서 신기한 연기를 선보여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남태현은 어릴 때 부모와 이별하고 힘겹게 살지만 매사 성실한 소년 민우로 등장하여,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있었다. 해당 장면에서 남태현은 부정확한 발성과 알쏭달쏭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배우 손지현으로 돌아온 걸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 그는 그룹 해체 이후 연기 활동에 주력하고자 했다. 손지현은 과거 네이버TV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1’에서 서린 역을 맡아 김유정, 박선호, 백성현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남지현은 화를 참는 것인지 아니면 웃음을 참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 인간 로봇설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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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들이 너무 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