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꿀 떨어지는 '조카 바보' 스타는?
엑소 카이는 자신의 SNS에 콘서트 장을 방문한 조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삼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카를 향해 사랑스러운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카이와 통통한 볼을 지닌 귀여운 아이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낸다.
친한 동료 빅스(VIXX) 라비가 인스타라이브에서 조카를 자랑하기 위해 본인의 친구들을 돌잔치에 초대했었던 카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화제가 됐었다. 심지어 당시 초대받은 워너원 하성운은 알게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고.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리키 아들인 태오가 뱉은 것을 거침없이 손으로 받아내고, 온몸으로 놀아주는 카이의 모습을 보며 이미 조카 바보, 딸/아들 바보가 될 것임을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카 바보 대표 한지민은 SNS 아이디를 roma.emo(로마 이모)로 설정할 정도로 조카에 대한 사랑을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일명 조카스타그램이라 불리는 중.
과거 함께 목욕 제품 CF를 찍기도 한 한지민과 로마는 둘 다 하얀 얼굴, 동그랗고 커다란 눈을 지니고 있어 우월한 DNA 가족임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눈썰매장에서 찍은 사진, 함께 피아노 치고 있는 사진, 벚꽃놀이하러 간 사진 등을 통해 조카와 잘 놀아주는 이모 한지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현재 조카들이 호주에 거주하고 있어 매년 브리즈번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자주 못 보는 아쉬움에 영상 통화를 매일같이 하고 있다고.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로 유명한 빅스(VIXX)의 멤버 레오. 카리스마 있고 시크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레오가 조카 민율이 앞에서만큼은 귀엽고 다정다감한 삼촌으로 돌변한다는데.
휴대폰에도 조카 사진을 잔뜩 가지고 다니는 레오는 쉬는 시간마다 사진을 꺼내보기 바쁘며, SNS와 공식 사이트에도 민율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올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조카 바보로 유명하다고.
민율이의 동영상과 함께 ‘귀요미 직캠’, ‘심장 잘 부여잡고 보세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와 같이 달달한 멘트를 올리며 여전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레오. 이에 누리꾼들은 ‘둘 다 귀엽다.’, ‘거의 민율이스타그램’, ‘삼촌이랑 조카랑 닮았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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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김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