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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 귀여운 아이는 누구일까. 바로 MC계의 대부 이경규의 외동딸 예림 양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이경규의 짙은 쌍꺼풀과 오똑한 코를 똑닮은 예림 양은 지난 1998년 <아인슈타인 우유> CF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예림 양은 귀여운 눈웃음과 깜찍한 표정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예림 양은 이경규와 같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MBC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개그우먼 박미선과 아들 이상엽 군의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광고. 지난 2011년 박미선은 아들 이상엽 군과 함께 <맹모1리터지교> 편 광고에 출연했다. 해당 광고는 공부에 관심이 없는 아들을 위해 1리터의 기름으로 재치 있게 학습 의욕을 불러 일으켜준다는 내용이다. 실제 모자지간답게 노련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스태프들에게 칭찬을 받자, 박미선은 “아들과 평소 생활을 그대로 재연한 것뿐이다”라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수많은 랜선 이모들을 심쿵 하게 만들었던 배우 송일국의 자녀 대한, 민국, 만세. 이들의 위력은 광고까지 이어졌다. 지난 2015년 코카-콜라사 측은 송일국과 삼둥이를 미닛메이드의 신제품 광고 모델로 채용했다. 해당 광고에서 삼둥이는 각기 다른 3인 3색 주스 먹방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광고가 방영된 후 브랜드 관계자는 “삼둥이 덕분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폭발적인 광고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배우 소유진과 귀여운 막내딸 백세은 양이 <베베쿡> 광고에 동반으로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광고는 일, 육아, 가사 때문에 바쁜 엄마가 더 살뜰하게 아이를 챙겨주지 못하는 상황을 베베쿡의 도움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고 속 백세은 양은 엄마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현장 스태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 첫째 딸은 아빠를 ▼

닮는다는 증거 ?

★ 강력한 유전자 지닌 스타 자녀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