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은 기본, 가성비 최고! 각 국의 국민 크림은?
미국 판 호랑이 연고, 에잇아워 크림
할리우드 셀럽들의 파우치 속 인기 템이자 전 세계 뷰피들의 다용도 멀티 보습 템으로 인정받은 엘리자베스 아덴의 다용도 보습 밤. 다친 무릎에 발랐더니 8시간 후 상처가 나았다고 해 ‘에잇아워 크림’이라 불리게 된 만큼, 상처 케어에도 효과가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해외 인터뷰에서 “에잇아워 크림 없이는 외출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다이어트 영상으로 더욱 유명한 클라우디아 쉬퍼와 모델 지젤 번천, 신디 크로포드도 늘 챙겨다니는 아이템으로 언급되고 있다.
엘리자베스아덴 에잇아워 크림 스킨 프로텍턴트_ 보습력이 뛰어난 페트로라튬 성분이 들어있어 거칠고 예민해진 얼굴은 물론 손, 네일, 립 등에 발라도 좋은 올인원 보습밤. 50g 3만 원.
스위스 국민 보디 크림 , 벨레다
스킨 하이드레이션 크림이라는 공식 명칭보다 '스킨 푸드' 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이 제품은 줄리아 로버츠와 리한나,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 가수 아델의 픽을 받은 스위스 유명 보디 크림. 국내에선 아이허브 같은 직구 사이트에서만 구입 할 수 있다. 리한나가 한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크림은 13불짜리 벨레다 스킨 푸드 크림”이라고 여러 번 언급한 후 더욱 유명해졌으며, 모델 수키 워터 하우스는 “기내에서 스킨 푸드 크림을 손에 듬뿍 바르고 얇은 장갑을 끼고 있는데, 핸드 스파 안 부럽게 거친 손이 부드러워져 있어 애정 하는 아이템”이라고 소개하기도.
벨레다 스킨 하이드레이션 크림_ 100년 전통 스위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벨레다의 대표작. 카렌듈라 꽃 추출물과 천연 에센셜 오일을 배합해 가려움 진정에도 탁월하다. 75ml 1만 원대
1인 1파우치 소장 각, 호주 포포 크림
케이트 블란쳇과 미란다 커가 입술뿐 아니라 건조한 부위에 매일 바른다고 극찬한 호주 국민 보습 밤, 포포 크림. 에디터 역시 몇 년 전 호주 출장에서 현지인에게 추천받고 처음 영접했는데, 피부 건조는 물론 파데에 섞어 바르면 꿀광피부를 만들어주어 하루도 매일 쓰는 제품. 세계적인 톱모델 카라 델레바인은 한 인터뷰에서 “호주에 갈 때마다 잔뜩 사와 지인들에게 선물한다. 만능 연고 같다”라며 포포 크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국내 드러그 스토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루카스 포포 크림_ 99.9% 호주 천연 파파야 열매 추출물에 비즈왁스, 마누카 꿀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전신 보습 효과는 물론, 피부 진정과 장벽 강화에 효과적이다. 25g 7천 원대.,
캐나다 보습 크림의 클래식, 세타필
드러그 스토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잘 알려진 세타필 크림은 저자극 성분에 뛰어난 가성비로 맘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용량 보습 제품. 손에 듬뿍 덜어 ‘턱턱’ 바르기 좋아 출신국인 캐나다 역시, 집집마다 세타필 로션을 구비해놓는 것은 기본. 반복적인 태닝에도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 중인 제이미 정은 건강한 보디를 위해 늘 세타필을 바른다고 있다고 이야기했으며, 고가의 보디템만 사용할 것 같은 제시카 심슨, 니콜 키드먼 역시 세타필 러버라는 사실.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_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를 위해 탄생한 브랜드 답게 저자극, 고보습 성분이 미끈거림 없이 흡수된다. 신생아부터 민감성 피부 모두 사용 가능. 473ml 1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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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ance Editor 윤주현
Graphic 서고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