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7일) 밤 방송됐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나래바’ 주인 박나래와 ‘화자카야’ 주인 마마무 화사의 깜짝 만남이 이뤄졌다. ‘화자카야’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었던 만능인 박나래의 손길이 닿으면 어떻게 업그레이드될지 궁금했다는 반응.
예고편을 통해 보여준 박나래의 화려한 소품, 화사의 화장법, 세 여자들의 오락 등은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마구마구 상승시켰다. 이들이 보여준 ‘홈바’를 통해 덩달아 ‘홈족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당신이 관심을 가질만한 ‘홈족 문화’에는 무엇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자.
▶ 또 다른 ‘홈족 문화’에는 무엇이 있을까?
출처: @chef__subin
홈 카페 (Home Café)
WHY?
∨ 먹고 싶은 음료 제조, 원하는 소품 및 데코 활용 가능
∨ 편안한 공간,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
나도 카페 사장이 될 수 있다! 최근 SNS에서 유행처럼 확산되고 있는 ‘홈 카페’ 놀이. 취향에 따라 음료를 제조하고, 예쁜 소품에 담아 영상을 찍어 업로드하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고 있다. 나만의 음료를 만들어, 그 날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홈 카페’의 가장 큰 매력.
출처: 유튜브 채널 <땅끄부부> 영상 캡처
홈트 (Home Training)
WHY?
∨ 비용이 들지 않는 셀프 운동
∨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활동
‘홈트’로 유명한 땅끄부부. 현재 구독자는 약 86 명에 다다르고 있다. 집에서 혼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방법, 식이요법, 그리고 그에 맞는 효과를 자세하게 알려줘 많은 구독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러한 ‘홈트’ 영상의 원조는 90년대 유행했던 다이어트 비디오라는 사실. 시간과 공간만 확보되면 가장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족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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