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피부 망치는 의외의 습관 5

조회수 2020. 2. 26.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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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커버 오래 쓰는 습관

출처: Pixabay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때 베개를 사용한다. 잠을 자는 6~7시간 동안 뒤척거리며 베개에 얼굴을 부비거나 파묻으며 베개커버가 피부에 닿게 된다. 이렇게 매일 밤 피부에 닿는 베개커버는 땀과 피지, 먼지 등 각종 이물질에 노출되기 쉽다. 베개 커버는 최소 주 1회 이상 세탁하고 먼지를 제거해준다. 특히 배게에 얼굴을 파묻는 습관이 있다면 더욱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샤워기로 세수하기

출처: Pixabay

샤워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해왔던 습관 중 하나인 샤워기로 세수하기. 샤워기는 수압이 세기 때문에 샤워기로 얼굴에 물을 뿌리면 훨씬 심한 자극을 받는다. 이 뿐만이 아니다. 샤워기 헤드는 세균이 득실득실하다. 샤워기의 세균이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할 정도다. 따라서 세수는 세면대나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 놓고 하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으로 샤워기 헤드의 물 구멍을 세척해야 한다. 샤워기 헤드는 물 구멍을 중심으로 베이킹소다로 세척하면 된다.

마스크팩 오래 하기

출처: KBS2 '쌈마이웨이'

피부 컨디션을 회복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마스크팩.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 무심코 사용 권장시간과 상관없이 오래 붙이고 있고는 한다. ‘좀 더 붙이고 있는다고 크게 다를까’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마스크팩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사용 권장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그 이상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는 경우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더욱 건조해져 마스크팩의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마스크팩을 사용할 때는 사용 권장시간 그 이상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선크림 클렌징 폼으로만 세안하기

출처: Pixabay

선크림을 클렌징 폼으로 세안하는 습관 또한 피부를 망칠 수 있다. 물론 모든 종류에 선크림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일부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에 해당하는 제품들은 물만으로도 잘 씻기기 때문에 굳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에 해당되는 제품은 클렌징 오일, 클렌징 워터 등의 1차 세안제를 사용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러한 1차 세안제의 성분들이 피부에 붙어있는 파우더를 떼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찬물로 마무리하기

출처: Pixabay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에 차가운 온도의 물로 헹구는 세안법이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미지근한 온도에서 차가운 물을 얼굴에 끼얹으면 모공 수축에 아주 효과적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어느 정도의 모공을 수축하는 효과를 주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나친 온도 변화는 피부 속 혈관을 자극시켜 이완·수축을 반복하면서 탄력성을 잃을 수 있다. 해서 세안을 하고 나서는 마무리는 그보다 약간 시원한 온도의 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이 정도만으로도 모공 수축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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