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을 부르는 신박한 수면방법 4
조회수 2021. 3. 4. 16:54 수정
꿀잠을 부르는 수면법 4
자는 방향을 바꿔라
한쪽 방향으로만 누워 있으면 근육과 혈관이 눌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자는 동안 뇌가 통증을 느끼면 수면 상태가 얕아지기 때문에 질 좋은 잠에 방행가 된다. 반듯하게 눕거나 한쪽 방향으로 눕는 등 필요에 따라 수면 자세를 조금씩 바꿔주는 것이 숙면에 도움을 준다.
등을 반듯하게 대고 누워라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등을 반듯하게 대고 누운 자세다. 천장을 바라보고 반듯하게 누우면 자연스럽게 가슴을 펴게 되고, 몸의 체중이 한 곳에 쏠리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척추를 가장 편안하게 유지하면서 허리통증을 예방하고, 위산 역류를 줄여준다. 이때 베개의 위치는 머리가 아닌 목 아래 베는 것이 척추만곡을 유지시켜 건강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코골이가 심한 경우, 옆으로 누워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쪽에 옆으로 눕는 자세로 잔다. 일반적으로 허리 통증이나 수면무호흡증, 코골이가 심한 경우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소화 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위가 위치한 왼쪽으로 누워서 자면 위산이 역류되는 것을 방지한다. 하지만 옆으로 눕는 자세는 관절염이나 다리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좀 더 큰 베개를 활용해 얼굴과 어깨의 높이를 맞춰주고 베개를 무릎 사이에 끼고 자는 것이 좋다.
베개를 활용해라
베개 높이 역시 숙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때 베개는 너무 낮거나 높으면 안되고, 머리를 대고 누웠을 때 목에 C커브가 만들어지도록 해주는 베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베개 하나를 허벅지에 대고 자면, 허리의 가해지는 스트레스 확 줄어들게 되어서 허리 디스크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Contributing Editor 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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