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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다 만난 커플들의 운명적 사랑

조회수 2020. 6. 11.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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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건설 게임하다가 비행기서 결혼한 커플

출처: 젯스타 @jetstar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다가 만난 커플이 독특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CNN>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1년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에어포트 시티>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 게임은 공항을 건설해 비행기를 운영하는 내용이다. 두 사람은 "비행기에 대한 사랑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줬다"고 설명했다. 연애 끝에 결혼하기로 한 두 사람은 특별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다. 만남을 이어준 비행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다. 두 사람의 사연을 접한 젯스타 항공은 흔쾌히 이를 허락했다. 이에 두 사람은 호주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뉴질랜드 상공에 올랐을 때, 승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다.

‘와우~’ 게임같은 결혼식 올린 커플

출처: @Stephanie Wales Photography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만난 커플이 게이머다운 결혼식을 올렸다. <게임스팟>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시간 거리에 떨어져 살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하게 게임을 통해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까워졌다고. 그렇게 결혼까지 하게 된 두 사람은 게임을 테마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다. 들러리들과 함께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아이템을 제작해 등장하기로 한 것. 유쾌한 결혼식에 하객들도 즐거워했다고 한다.

초딩 때 만난 게임 친구와 결혼한 커플

출처: @Kristin Andrews-Karr

초등학생 시절 게임에서 만난 친구와 결혼한 커플이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물을 키우는 게임 <네오펫>에서 만났다. 서로 대화가 잘 통한다고 느꼈고, 게임을 벗어나 전화 통화로 일상을 공유하는 등 인연을 이어간다. 그렇게 오랜시간 온라인을 통해서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실제 만남을 가진다. 걱정반 기대반이었던 이들은 만나자마다 첫눈에 반하게 된다. 이들은 “게임에서도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진정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다시 <네이펫>을 시작했다고 한다.

‘페북’ 덕분에 30년 전 첫사랑과 결혼

출처: @Durex Vietnam

한 소녀는 여행지에서 만난 소년과 데이트를 하기로 약속하면서 다음 날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러나 2시간을 기다려도 소년은 오지 않았다. 전화번호도 모르는 사이였던 두 사람은 아쉽게도 그렇게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소녀는 30년간 소년을 잊지 못했다고. 그러다 페이스북에서 소년과 이름이 같은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8년 후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이러한 영화 같은 이야기는<데일리메일>에 소개됐다. 두 사람은 이 매체를 통해 "사랑을 찾기에 늦은 시간은 없다”고 했다.

온라인 채팅으로 만나 결혼한 유치원 동창

출처: @Amy Pounders

온라인 채팅으로 만나 결혼한 유치원 친구의 사연이 화제다. <피플>에 따르면 함께 유치원을 다니며 술래잡기를 하던 꼬마들은 어른이 되면 서로 결혼하겠다고 했다. 그러다 서로 다른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다. 30년이 흘러 서로를 잊게 된 두 사람은 데이트 사이트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다가 두 사람은 같은 유치원을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30년 전 결혼하기로 했던 약속은 현실이 된다. 현재 두 사람은 두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Contributing editor 한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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