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뭐 했어? 빛광 메이크업 성공 비결

조회수 2020. 5. 25. 18: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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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광, 이슬광을 표현할 땐 이렇게!

GLOSSY SKIN vs DEWY LIP

이번 S/S시즌의 메가 트렌드, 이슬광. 속이 비칠 듯 맑게 차오르는 퓨어한 광채를 말한다. 아직 어렵게 느껴진다면 데일리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로시 스킨과 듀이 립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에밀리아 윅스테드 모델처럼 어떤 각도에서도 반짝이는 광채 스킨은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새빨간 트루 레드 컬러의 궁합은 환상적. 피부 전체에 광채를 주기엔 살짝 부담스럽다면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모델처럼 입술에만 포인트로 광택을 주는 것을 추천. 한번의 터치로 메이크업 무드가 단번에 변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될 것.

속촉겉촉 글로시 스킨

투명한 이슬광 스킨을 표현할 땐 각질 케어가 급선무. 부드러운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피부 결을 정돈한 뒤, 보습까지 꼼꼼히 챙기자. 파운데이션을 고를 땐 피부에 최대한 얇게 밀착되는 것을 선택도록. 두꺼운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텁텁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슬광의 글로시함을 표현하는 아이템은 펄 입자가 함유된 텍스처보단 물처럼 투명하고 맑게 퍼지는 텍스처가 제격. 펄 입자는 자칫 겉에서 반짝이는 인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 마무리로 매트한 질감의 새빨간 트루 레드 컬러로 입술 전체를 채워주면 청초미 한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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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재킷은 42만8천원 렉토, 이어링은 7만4천1백원 젬마알루스, 진주 장식 링은 28만원 틸타넬로

MAKE-UP ITEM

1. 힌스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 클리어

끈적임 없이 슬림하게 밀착돼 마치 본연의 광채인 듯 연출하는데 제격인 멀티 유즈 하이라이팅 밤. 텁텁하거나 기름지지 않고 가벼움만 남는다. 하이라이팅, 치크부터 아이, 립까지 광채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사용 가능. 10g 2만9천원


2. 아멜리 쿨쓰루쓰루 파운데이션 020 캄다운

리퀴드보다 쫀쫀하고 크림보다 부드러운 몽글몽글 커스터드 크림 제형의 신개념 파운데이션. 투명한 피부를 표현하는데 집중해 시간이 지나거나 여러 번 덧발라도 탁해지지 않는다. 붉지도 노랗지도 않은 차분한 베이지 컬러로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표현하기 제격. 30ml 2만1천원


3. 지방시 르 루즈 #333 랑떼르디

한 번의 터치로도 강렬하고 선명한 발색을 자랑하는 르 루즈. 크리미한 텍스처가 매트하게 마무리되면서 입술과 착붙된다. 지방시 패션쇼에서 자주 사용되는 아이코닉한 메탈과 블랙 레더 소재로 만든 케이스가 소장 가치를 상승시키는 립스틱. 3.4g 4만8천원 대

탱글탱글 잘 익은 입술

보송한 입술만 고집하던 매트파도 올봄엔 촉촉파로 대거 이동 중. 과일을 크게 한 입 베어 문 듯 윤기가 촤르르 퍼지는 탐스러운 입술의 매력에 넘어가버린 것. 립스틱을 바른 뒤 립글로스를 얹혀 바를 경우 제형이 따로 놀며 여기저기 묻어나기 마련이다. 틴트를 넘어서는 발색과 지속력을 자랑하는 립글로스도 많으니 한 번 바를 때 두 가지 모두 챙기자. 립글로스는 생각보다 듬뿍 발라 살짝 흘러내릴 듯 표현하는 것이 핵심. 블러셔는 보일 듯 말 듯 소량만 펴발라 생기 도는 혈색을 만들어준다. 눈두덩엔 입술의 글로시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아이 글리터를 톡톡 얹혀주자. 저세상 영롱함을 만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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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니트 크롭 탑은 2만5천원 자라, 시스루 슬리브리스는 15만8천원 렉토, 네크리스는 68만원 타 넬로

MAKE-UP ITEM

1. 에르보리앙 로즈 인퓨전 립 오일

탱글탱글 탐스러운 핑크빛 입술로 만들어주는 립 오일.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옅어지는 일반적인 립 제품과 달리 점점 진한 로즈 톤으로 변하는 반전을 보여준다. 식물성 오일 복합 성분이 입술에 밀착되어 오랜 시간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입술을 유지한다. 8ml 1만8천원


2. 시에로코스메틱 폴른 블러셔 체리 블러썸

보습 성분을 함유한 촉촉한 리퀴드 타입의 블러셔로 실키하게 펴발리는 것이 특징. 들뜸 없이 착 밀착돼 블러처리한 듯 매끈하게 마무리된다. 여러 번 덧 발라도 뭉치지 않아 원하는 농도로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하게 연출 가능하다. 8g 1만6천원


3. 네이밍 대즐링 아이 글리터 낫 베이지

다양한 크기의 글리터 입자가 각도에 따라 다채롭게 빛나며 영롱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아이 글리터. 워터 베이스로 글리터의 밀착력을 높여 눈가에 픽싱돼 오랜 지속된다. 부드러운 팁으로 눈가에 톡톡 붙여주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2g 1만5백원

Editor 최윤선

Photographer 김지원

Makeup 서은영

Hair 이지혜

Model 박경민

Styling 문진호

Design 주효준

아이유부터 윤승아까지,

스타들이 꽂힌 그 스니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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