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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쓱 둘러맸을 뿐인데? 머플러 스타일링 기술

조회수 2019. 12. 8. 23: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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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단짝, 세트 플레이
머플러의 계절이 돌아왔다. 칼바람에도 목을 따뜻하게 지켜주고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책임져 줄 머플러 활용법을 알아보자. 먼저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쉽고 간편한 건 세트 플레이다. 아우터와 목도리가 필수인 겨울 시즌, 아예 이 두 가지 아이템을 세트를 구입하면 겨울내 두고두고 입을 수 있는 한 벌이 간단하게 완성된다. 별다른 코디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 단, 주의할 점은 아우터와 머플러의 패턴이 어그러지지 않도록 한쪽을 일자로 내린 뒤 다른 쪽을 어깨 뒤로 넘기는 베이직한 스타일링이 가장 심플하다.
BIG BIG BIG
지난 시즌부터 핫했던 대왕 머플러. 주로 부들 부들하고 가벼운 모헤어 소재를 활용해 크기가 큼직하면서도 도톰한 머플러를 대왕 머플러라고 한다. 특징은 아무렇게나 쓱 둘러매도 꾸민 듯 안꾸민 듯 스타일리시 하다는 사실. 머플러 자체 부피가 크다 보니 그냥 대충 둘러맸을 뿐인데 얼굴이 머플러 속에 파묻혀 훨씬 작아 보이며 턱부터 귀까지 보온이 가능하다. 대왕 머플러는 머플러를 스타일링할 때는 머리카락은 빼지 말고 머플러 안으로 넣거나 하이 번으로 단정히 묶어줘야 부스스해 보이지 않는다.
실내에서 부담없이
평소 활동성이 많은 편이라면 부피가 큰 머플러보다는 콤팩트하고 실용적인 머플러가 정답. 가볍고 크기가 작은 실크 머플러를 셔츠나 니트 톱 위에 매치하면 포멀하면서도 모던한 워킹 룩이 완성된다. 너무 튀지도 않고 답답하지 않기 때문에 사무실에서 하고 있기도 부담 없다. 이렇게 아우터를 벗은 실내에서 머플러를 할 때는 팔의 움직임을 위해 가슴 앞 쪽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톰 브라운처럼 머플러를 반으로 접어 고리 사이로 넣거나 마가렛 호웰처럼 가슴 앞쪽에서 매듭을 묶어 보자.
따뜻하게, 멋스럽게
폭이 넓은 머플러는 반으로 접지 않고 펼쳐서 목부터 어깨, 팔까지 큼직하게 감으면 숄처럼 스타일링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는 답답한 머플러를 풀어 무릎 담요로도 쓸 수 있다는 사실. 그뿐만 아니라 감지 않고 목 양쪽으로 길게 늘어트리는 스타일링도 멋스러운데, 이때는 코트와 다른 컬러를 선택해 룩의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머플러가 자꾸 날려 불편하다면 벨트 사이로 넣어 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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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강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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