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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라인을 보호하라! 레이어드 출근룩의 법칙

조회수 2019. 11. 7. 22: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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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넥 + 셔츠=성공률 100%
코트를 입긴 조금 이르고, 가벼운 아우터만 걸치기는 쌀쌀한 시즌. 이럴 땐 하이넥 이너를 활용한 레이어링 스타일이 정석. 가장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조합은 터틀넥과 셔츠와의 만남이다. 기본은 하나쯤은 있을 법한 화이트 셔츠와의 매치. 이때 터틀넥 컬러를 블랙이나 베이지 등 무난한 컬러로 매치하면 시크하고 모던한 포멀룩이 완성된다. 고수라면 구찌 컬렉션처럼 컬러풀한 터틀넥과 패턴 셔츠의 매치를 눈여겨볼 것.
서머 원피스와 함께 시즌리스
두 번째는 원피스와의 조합. 여름에 즐겨 입는 드레스는 얇은 소재, 파인 네크라인 등이 특징인데 터틀넥과는 그야말로 찰떡궁합! 원피스의 화려한 프린트가 지적인 무드의 터틀넥을 만나 모던한 레트로 룩이 완성된다. 단 두꺼운 니트 소재는 몸이 부해 보일 수 있으니 얇고 가벼운 시스루 소재의 터틀넥을 활용해보자. 쌀쌀해지면 재킷이나 코트를 툭 걸치고 이번 시즌 대세,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볼 것.
오픈과 클로징 사이, 대문자 V
네크라인을 보호하는 아이템으로 터틀넥만 떠올렸다면 오산! 목까지 올라오는 하이넥 블라우스는 고급스러운 무드와 부드러운 텍스처, 그리고 보온성까지 지닌 잇 아이템이다. 하이넥 블라우스는 단조로운 원 컬러 아이템보다는 플라워나 애니멀 프린트 등 패턴이 있는 형태가 많은데, 이런 팬시한 아이템들은 원 포인트로 살짝 드러나야 제맛. 아우터를 오픈하기보단, 재킷 앞섶을 여민 뒤 V라인으로 파인 네크라인만 화려하게 빛날 때 더 트렌디하고 멋스럽다는 것을 기억할 것.
힙스터들의 교복, 후디 활용
힙스터들에겐 단정하게 목을 감싸는 하이넥 스타일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들에게 터틀넥을 대체할 단 하나의 아이템은 바로 후디다. 후디의 양쪽 스트링을 잡아당겨 리본으로 묶어보자. 모자로 넓게 펴져있던 면적이 오무려지면서 볼륨이 생기고 네크라인을 덮을 정도로 올라온다. 뿐만 아니라 목 바로 뒤로 모자가 부풀어오르면서 얼굴도 작아 보인다는 사실. 후디뿐만 아니라 터틀넥에서 진화한 형태로 니트 모자가 달린 아이템도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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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강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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