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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때 홀로 상경해 옥탑방 생활했던 이 스타

조회수 2019. 9. 12. 14: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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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얼마나 외로웠을지 ㅠㅠ
화사
출처: 화사 인스타그램

당당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화사는 고등학교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위해 상경해 일을 하며 옥탑방에서 생활했다. 이런 옥탑방 생활에 대해 화사의 아버지가 화사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는 모습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방송에서 화사의 아버지는 "여력이 안돼 큰 도움을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네가 전화해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 죽겠다고 했을 때 가장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화사가 데뷔한 후 집안에 있던 빚을 모두 갚아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게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10대 때부터 자신의 꿈을 위해 홀로 상경해 어려운 시절을 보낸 스타들이 있다. 어린 나이에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며 생활고를 겪어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 비로소 성공하게 된 자수성가 스타들을 모아봤다.


황치열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긴 무명생활 끝에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차츰 빛을 보게 된 황치열은 서울로 상경할 당시 수중에 단돈 20만 원뿐이었다는 사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생활고로 돼지고기 대신 식용유를 마셨다는 황치열은 소고기를 사 먹을 때 성공했다는 것을 느낀다고. 또, 황치열이 8년간의 무명시절을 보낸 옥탑방의 모습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는데, 모든 것을 함께한 의미 있는 공간인 만큼 현재는 후배 작곡가들의 작업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이경
출처: KBS2 <해피투게더 3>

이이경은 부상으로 하던 운동을 그만둔 이후 우울증이 와 고등학교를 자퇴,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혼자 서울로 상경했다. 18살 때부터 노량진 옥탑방에서 생활했다는 이이경은 “겨울에는 보일러가 얼어서 밥통의 수증기로 방을 따뜻하게 해 버텼다”라며 힘들었던 당시를 털어놨다. 하지만 이이경은 옥탑방 자취 시절 생활비를 벌기 위해 했던 DVD&만화책 대여점 아르바이트 노하우를 덧붙이며 유쾌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이경은 “DVD를 빌려보는 고객에게 장편 만화 1~2편을 서비스로 넣어줬다. 그랬더니 나머지 80여 편을 유료로 빌려 갔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석
출처: 김민석 인스타그램

지난 12월에 입대해 현재 군 복무 중인 배우 김민석은 횟집에서 요리사로 일하다 “그 얼굴에 왜 회를 뜨고 앉아 있냐”라는 소리를 듣고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김민석은 상경 후에 서울에서 가장 싼 원룸에서 살았고,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월세가 없어 돈을 빌리러 다녔다고. 김민석은 자신이 이렇게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김민석을 홀로 힘들게 키워 주신 할머니 덕이라고 밝히며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원진아
출처: 원진아 인스타그램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과 tvN <날 녹여주오> 주연을 맡으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원진아는 독립영화로 데뷔해 영화 <강철비>, <돈> 등의 단역, 조연을 차례로 거치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원진아는 데뷔 이전 고향인 천안에서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오디션을 전전했고, 2년간의 아르바이트 생활 끝에 오디션에 합격해 첫 필모그래피를 장식할 수 있었다고. 원진아는 카페, 백화점, 워터파크부터 산후조리원에서 아기들의 기저귀를 세탁하는 일까지 했으며, 보험회사에 인턴으로도 잠시 취직하기도 하는 등 안 해본 일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어려운 집안 형편때문에

데뷔했다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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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승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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