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기분이 좋아지는 향기와 아늑한 분위기를 책임지는 캔들이 어느 순간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집집마다 캔들 하나쯤은 있을 정도인데 이런 캔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망원동에 자리한 애들라인으로 가보자. 이곳에선 초등학생부터 20대, 3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특별한 취미를 찾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도 인기 만점. 화분, 컵케이크 등 만들 수 있는 캔들의 모양도 가지각색이다. 이곳에서는 캔들 외에도 많은 종류의 원데이 클래스를 받을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자.
Info
주소_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03-5
운영 시간_ 11시 ~ 20시 가능
가격 및 문의_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애들라인'

다양한 색의 물감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빠지고 싶다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근한 홍대 낙서살롱으로 가보자. 캔버스에 아크릴화로 스케치부터 채색까지 완성해 챙겨갈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로, 평범한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고 싶거나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사람들이 주로 찾는 공간이다. 소수 인원 예약제로 운영되며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음악을 들으며 작업에 몰두 할 수 있고, 지친 일상에 감성을 채우고 힐링할 수 있다. 앞치마와 모든 미술재료들은 준비되어 있어 따로 신경 쓸 일도 적다. 개인의 그림 취향에 맞춰 1대1로 맞춰서 기초부터 단계별로 차근히 배워나갈 수 있고 연필 드로잉, 수채화, 일러스트, 보태니컬 등 다양한 정규반도 진행되니 참고할 것.
Info
주소_ 서울시 마포구 연희로 21-6
운영 시간_ 화~일, 월요일 휴무
가격_ 4만 5천원
문의_ 인스타그램 DM(@nakseo_salon)

을지로에 자리한 MWM은 도예가 최수지와 사진가 전수만이 운영하는 곳으로, 평소에는 카페 또는 와인을 파는 공간이지만,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를 열기도 한다. 원하는 색상의 찰흙을 무게를 재서 올리고 밀어서 마블링 하면 나만의 컬러를 입은 도자기가 완성된다. 이렇게 서로 다른 색을 섞어 마블링 느낌이 나는 접시를 만드는 것을 우리나라에서는 ‘연리문’이라는 전통 도예기법이라고 한다. 접시는 2~3주가 지나면 완성되며 온전히 자신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접시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클래스 외에도 도예가 최수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구입도 가능하다.
Info
주소_ 서울시 중구 수표로 35-1, 4F
운영 시간_ 수~토요일 12시-22시, 일요일 12시-20시
가격_ 인스타그램 @mwm_euljiro 문의
문의_070-7913-7407

쫀득하게 씹히다가 어느새 부드럽고, 마침내 입안에서 녹아내리는 마카롱은 최고의 디저트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싶다면 플레이팅쿠킹스튜디오를 추천한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마카롱 클래스는 호주의 유명 마카롱 전문숍에서 근무하던 박예람 파티시에가 직접 진행한다. 3명의 소규모로 진행되어 처음 만들어 보는 사람들도 차근차근 꼼꼼히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 프렌치 머랭을 사용해 2가지 색의 꼬끄(마카롱 뚜껑)를 만들며, 두 차례 실습이 진행되어 더 연습을 할 수 있다. 특유의 달달한 맛에 모양도 예쁘니 연인이나 춘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제격이다.
Info
주소_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23안길 19 5층
운영 시간_ 매일 10시~21시
가격 및 문의_010-2878-3598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이유로 핸드메이드의 특별함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염색은 그런 희소성이 더욱 두드러지며, 가죽은 더욱 그러하다. 만드는 이가 누구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지는 것이 더욱 매력적인데,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느끼고 나누고 싶다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기쁘게 만들어준다는 철학으로 종이와 가죽을 만드는 공간인 오드오디로 가보자. 초보자들을 위해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죽 반지갑 클래스를 진행하는데, 연인과 친구들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이 잦다. 선물을 할 사람이 생겼다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가죽 선물은 어떨까?
Info
주소_ 서울시 송파구 문정로 19, 프라도 빌딩 101호
운영 시간_ 일, 월요일 휴무
가격_ 10만원
문의_ 010-2772-8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