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말랑해지는 파스텔컬러의 계절이 돌아온다. 지금부터 어색하지 않게 즐기고 싶다면 겨울 무드를 입은 체크 패턴 아이템과 매칭해볼 것. 파스텔컬러 원피스에 체크 패턴 머플러를 더하거나 풀 컬러 와이드 팬츠에 재킷을 입는 식으로. 브라운을 베이스로 한 체크를 선택하면 클래식하고 젠틀한 멋까지 더할 수 있다는 사실. 이때 파스텔 컬러는 옐로-오렌지 계열로 선택해야 룩이 겉도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SOHPPING LIST
1. 체크 패턴 판초는 아크네 스튜디오
2. 슬리브리스 트렌치 원피스는 조셉
3. 슬링백 슈즈는 미우미우
원피스에는 모노톤 재킷
파스텔컬러와 원피스의 만남은 여성스러움 그 자체. 특히 러플, 레이스 등 페미닌한 디테일이 더해져있다면 더더욱! 리얼웨이에서 보다 캐주얼하고 시크하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중화제 역할을 해줄 아이템이 필수다. 블랙을 베이스로 한 루스 핏의 모노톤 재킷을 걸쳐 보자. 원피스 위에 재킷을 입을 때에는 원피스의 길이와 상관없이 재킷은 히프 라인 아래로 내려오는 긴 기장을 선택해야 더욱 멋스럽다는 사실도 꼭 기억해두시길.
SHOPPING LIST
1. 심플한 블랙 재킷은 메종 마르지엘라
2. 옐로 컬러 베이비돌 원피스는 세실리에 반센
3. 네트 디테일 버킷 백은 프라다
그라데이션으로 원피스 효과
비슷한 색상의 아이템 조합으로 완성하는 톤온톤 스타일링은 비교적 초보자도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스킬이다. 추천하는 조합은 니트와 실키한 소재의 롱 스커트.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로 완성하고 싶다면 앵클부츠를,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심플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하의의 컬러를 짙은 색으로 선택하면 룩에 안정함이 더해져 키가 커 보이는 효과도 노릴 수 있다. 전혀 다른 컬러군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도 좋을 듯.
SHOPPING LIST
1. 베이비 핑크 컬러 스웨트 셔츠는 아크네 스튜디오
2. 우아한 풀스커트는 마르타 페리
3. 주얼 장식 뮬은 미드나잇 00
할머니 룩 아님주의! 뉴 시즌 패피라면 한 번쯤은 시도해봐야할 컬러 조합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