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데 있어 보여 머플러 감는 열 가지 방법

조회수 2019. 1. 4. 12: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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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웨이에서 캐치한 머플러 스타일링 꿀 팁!

무심하게 늘어뜨리기, 롱앤린 실루엣


길고 얇은 실루엣을 가진 액세서리를 룩에 적절하게 매치하면 절로 실루엣이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머플러도 마찬가지. 통통한 보디라인이 고민이라면 매듭짓기보다는 한 번만 둘러 길게 내려오도록 매는 것은 추천한다. 원피스나 코트처럼 원 컬러로 연결된 옷을 고르고, 머플러의 길이를 맞추면 룩에 안정감을 더할 수 있다.

터틀넥처럼, 이너 안에 넣기


머플러의 부피가 작거나 스카프가 많다면 매듭을 이너 안으로 넣어 터틀넥처럼 연출해보자. 원래 가지고 있던 베이식한 아이템에 머플러만 바꿔서 매치해도 전혀 새로운 무드로 입을 수 있다는 사실. 룩에 재미를 더하고 싶다면 셔츠나 블라우스, 혹은 피트되는 라이더 재킷을 선택한 후 과감하게 버튼을 오픈해보시길.

스누드 처럼, 뒤로 젖히기

평소 두르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머플러를 맨 후, 모양을 풍성하게 잡으면 마치 새 스누드를 장만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무심하게 뒤로 넘겨 내리거나, 매듭을 지어 마무리하면 오케이. 머플러의 짜임이 큰 소재일수록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는 사실. 룩과 비슷한 패턴을 고르거나, 모자나 가방 등 소품과 톤을 맞춰도 굿.

목도리 대신 니트

새로운 머플러를 장만하는 대신, 옷장을 다시 한번 들여다볼 것. 오랫동안 입지 않고 방치해두었던 니트나 스웨트 셔츠도 훌륭한 머플러가 되어 줄 수 있으니 말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니트를 어깨에 두른 후 소매로 매듭을 지어줄 것. 정직하게 앞으로 매기보다는 살짝 틀어서 두르는 것이 쿨하다는 사실!

밋밋한 룩에 콕! 로고 강조 스킬


커다란 로고나 레터링이 더해진 액세서리는 어떤 룩에도 단번에 캐주얼한 감성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매는 방법은 간단하다. 무조건 레터링이 눈에 띄게! 매듭을 지을 때는 사이드보다는 정직하게 앞쪽으로, 혹은 상체에 넓게 한번만 둘러 길게 내려 트리는 것도 좋은 방법.

Editor 황선미


보자기 처럼 뒤집어 쓰는 머플러가 유행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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