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원에서 냉장고 뜯다가 퇴소 당한 과식대장 노사연

조회수 2018. 11. 26.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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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윾시 노사연의 클라스란..!
출처: JTBC <아는 형님>

태생부터 남달랐던 노사연. 그녀는 4.8KG의 초우량아로 태어났으며 ‘나를 낳은 고통이 컸는지, 어머니가 내 생일 때마다 항상 몸져누우셨다’고 밝혔다. 심지어 ‘어머니가 나를 임신하셨을 때 닭 100마리를 잡아 드셔서 동네에 닭이 없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남다른 태생과 먹방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는 노사연의 남다른 먹방 클라스를 보자. 역시 배우신 분..크으..

주량이요? 맥주 한 잔이요

출처: MBC <라디오 스타>

노사연은 데뷔 초부터 남달랐다. 당시 여성스러운 콘셉트였던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주량은?’이라는 질문에 ‘어우..여자가 술은.. 전 술은 잘 못해요’라며 ‘딱 맥주 한 잔 정도’라고 주량을 밝혔다. 이윽고 어항만한 맥주잔을 조신하게 마셔 웃음을 자아냈다.


내 사전에 과로란 없다, 과식만 있을 뿐

출처: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사연은 ‘아침부터 고기를 먹는 스타일이다. 스테이크는 아침에 먹어야 맛있다’라고 남다른 고기 철학을 밝혔다. 하지만 노사연의 남편 이무송은 아침에 고기 먹는 걸 싫어해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에 김구라는 ‘타협하는 게 어떻겠나’라고 물었지만 노사연은 단호하게 ‘고기를 먹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반찬에 고기가 없으면 얼굴이 펴지지 않는다’며 고기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이어 ‘방송에서 과로로 쓰러진 적이 없다. 저는 과식으로 쓰러지지’라면서 ‘내 사전에 과식은 있어도 과로는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국내 1호 단식원 퇴소 연예인

출처: KBS2 <해피투게더3>

노사연은 국내 1호 단식원 퇴소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그녀는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원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틀 후 배고팠던 그녀는 멀리서 풍겨오는 밥 냄새에 이성의 끈을 놓고 주변 사람들을 설득해 냉장고를 뜯었다고 한다. 심지어 냉장고는 쇠사슬로 칭칭 감겼는데 이를 맨손으로 뜯어 결국 퇴소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노사연은 ‘미친 듯이 먹고 살 더 쪘어, 5KG’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식 냉면, 이런 거 없애요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노사연과 이무송 부부는 단란한 외식을 했다. 아침부터 고기를 먹는 노사연에 식성에 맞게 이른 시간에 고깃집에 갔다. 고기를 먹은 후 이무송이 ‘후식 냉면’을 주문하자 노사연이 격렬하게 저항을 했다. 노사연처럼 배우신 분이 왜 ‘후식 냉면’을 극혐하는 것일까?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답은 이렇다. 그녀는 ‘무슨 음식이 귀엽게 생겨?’라며 ‘후식 냉면 이런 건 없애요’라고 큰 냉면을 요구했다. 작은 것은 허락하지 않는 노사연. 역시 먹방 계의 큰 손 답다.


식욕 is 성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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