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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목포를 찾느냐고? 목포의 매력을 모르는 당신은 아직 여행 하수! 다양한 레저 활동을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여행지보다 덜 붐비는 목포는 알 사람은 다 아는 국내 여행 핫 플레이스다.

1. 짜릿한 질주 본능 살아나는 영암 카트 서킷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안에 위치한 카트 체험장인 영암 카트 서킷. 이곳은 일반인이 카트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레이싱에 입문하기에도 좋다. 레저 카트부터 레이싱 카트까지 모두 즐길 수 있지만 레이싱 카트는 F1 카트 서킷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이용 가능하다. 일반인이 탈 수 있는 레저 카트는 40km 정도의 속도로 일반 레이싱보다 느린 편이라 초보자도 여행 코스 중 하나로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을 듯. 레저 1인승은 10분에 평일 1만 원, 주말 1만2천 원이고 2인승은 평일 1만5천 원, 주말 1만8천 원이다. 호텔현대 목포 투숙 시 40% 할인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2. 라테 아트로 되돌아보는 목포 여행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 바로 카페 투어! 최근 목포에서 가장 핫한 카페 마파지 살롱을 소개한다. 마파지 살롱은 카카오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디지털 사진을 전송하면 기계를 이용한 라테 아트를 그려주는 것이 특징! 이때 사진은 반드시 실물 사진이 아닌 휴대폰이나 디지털 기기 등으로 전송 가능한 형태여야 한다. 목포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었던 사진을 하나하나 돌아보고 추억하며 특별한 라테 아트와 함께 여행을 정리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이곳은 케이크 맛이 일품이니 여행 중 쉬어가며 떨어진 당을 충전하기에도 그뤠잇~

3. 전국 5대 빵집의 위엄 코롬방제과
전국 5대 빵집 중 하나로 유명한 목포의 코롬방제과. 평범한 빵집처럼 생겼지만, 높은 인기로 전국 택배 서비스까지 진행할 정도라고.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크림치즈 바게트와 새우 바게트다. 크림치즈 바게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 덕분에 누구나 취향에 상관없이 좋아할 맛. 그러나 반전은 새우 바게트에 있다. 조그만 새우가 들어갔을 거란 예상과 달리 여기엔 새우가 없다! 새콤한 머스터드소스 속에 새우를 갈아서 넣었는지, 뒷맛에 은은하게 새우 맛이 올라오는 반전 매력을 가진 새우 바게트에 한 표!

4. 럭셔리 레저의 끝판왕 요트
매년 목포 항구 축제를 개최할 만큼 항구 도시로 유명한 목포에선 선택에 따라 다양한 요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우선 목포문화관광청에서 진행하는 요트 체험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단, 20명 이상의 단체만 가능하며 1주일 전 전화 문의는 필수. 반면 사설 요트 체험장에선 더 럭셔리한 요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뉴문마리나는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신상 요트 체험장으로 스피드를 맛볼 수 있는 레저 파워 보트(약 50분에 1인 5만 원)와 낭만적인 세일링 요트(약 50분에 1인 3만 원)를 갖추고 있다. 요트 투어, 요트 스테이뿐만 아니라 바비큐,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기 좋다. 특히 전망이 좋은 2층 테라스에서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남기기 좋으니 참고할 것.

5. 여행지 필수! 그랩픽 카메라 APP 추천
그랩픽 앱은 후지필름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디지털 필름 APP 서비스로 ‘Grab(잡다)’과 ‘Picture(사진)’의 합성어다. 이 앱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실물로 인화돼 손에 잡히기까지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주는 것이 특징! 그랩픽 앱에서 구매한 필름(24컷)으로 촬영 후 배송지만 입력하면 인화된 사진을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여행 후 일상으로 돌아와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중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우편으로 받으면, 마치 오래된 친구에게 편지를 받은 듯한 아련한 기분이 든다고. 익숙한 스마트폰 화면 속 사진 말고 손으로 직접 쥐는 사진은 또 다른 감성을 전해준다. 쥐어보고 노트에 붙여보며 다시 한번 여행을 음미하고 추억을 잊지 않기에 딱이니 여행지 필수 카메라 앱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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