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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역사는 기본! 장수 맛집 탐방기

조회수 2018. 9. 17. 14: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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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aisondesoso

살아있는 수육계의 대모

수육의 살아있는 전설 ‘평산옥’. 1890년 부산에 처음 가게 문을 열어 4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가는 곳으로 수육과 국수 단 두 가지 메뉴만으로 승부를 보는 곳이다. 담담한 맛에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수육은 쌈장, 새우젓에 찍어 먹는 여느 집과는 다르게 질금장이라는 특채 소스에 찍어 먹어야 그 진가를 발휘한다. 식혜를 만들 때 쓰는 엿기름과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을 이용해 은은한 단맛과 끝에 새콤한 맛을 더해주는 게 매력. 또 다른 별미인 국수는 돼지고기를 푹 곤 듯 깊은 육수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 맛이라고. 


Info

추천 메뉴 _ 수육 9천 원, 국수 3천 원

영업시간 _ 오전 10시 ~ 오후 9시(일요일 휴무)

주소 _ 부산 동구 초량중로 26

문의 _ 051-468-6255

출처: @shalala_sso

돼지갈비 외길 인생

허름한 포장마차의 옛 감성을 느낄수 있는 곳, 동대문 국립의료원 뒤편 담벼락에 위치한 ‘경상도 집’이 그 주인공이다. 47년 경력을 자랑하는 이곳은 단일 메뉴인 돼지갈비로 명성을 이어 가고있다. 양념에 잘 재운 돼지갈비를 석쇠에 올려 연탄불에 굽는 방식으로, 석쇠 사이로 기름이 쫙 빠져 담백한 고기 맛을 볼 수 있는 동시에 은은하게 배어있는 불 맛이 일품. 쌈장이 아닌 초장에 찍어 먹으면 새로운 궁극의 맛을 발견할 수 있다.


Info

추천 메뉴 _ 연탄 돼지갈비 1만2천 원

영업시간 _ 오전 11시 ~ 오후 10시

주소 _ 서울 중구 을지로39길 29

문의 _ 02-2265-4714

출처: @hyunyyyyyy_

모밀에도 원조가 있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수집 ‘중앙모밀’. 오랜 전통이 있는 곳답게 직접 손으로 뽑아낸 굵고 쫄깃한 메밀면과 우동면을 제공한다. 특히 메밀 향이 진하게 풍기는 메밀면과 가다랑어 포의 감칠맛이 강한 육수의 조화가 이상적이다. 보통 집과는 다르게 무즙이 제공되지 않지만,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라 술술 들어간다. 식초가 들어가 새콤한 맛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초김밥과 상태 좋은 유부만을 엄선해 만든 유부초밥은 중앙모밀의 또 다른 별미.


Info

추천 메뉴 _ 메밀국수 7천 원, 김초밥 4천 원, 유부초밥 4천 원

영업시간 _ 오전 9시 ~ 오후 9시

주소 _ 부산 중구 중앙대로49번길 9-1

문의 _ 051-246-8686

출처: @kim_myeong_ho

추억 서린 이색 떡볶이

45년간 중곡동 대원외고 앞에서 학생들의 허기를 달래주던 ‘물레분식’이 2016년부터 남양주로 자리를 옮겨 다시금 추억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인기 메뉴인 짜장쫄볶이는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이색 메뉴로 한 번 맛 본 사람이라면 그 맛을 잊지 못해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비결은 주인장의 내공이 담긴 양념장. 고춧가루 대신 간 무, 양파, 춘장을 넣어 숙성한 배추김치를 갈아 만든다. 다소 특이한 조합이지만 춘장 특유의 텁텁함은 없애고 배추의 개운하고 시원한 맛은 살려 자연스럽게 쫄면과 떡에 어우러진다. 


Info

추천 메뉴 _ 짜장쫄볶이 3천5백 원

영업시간 _ 오전 9시 ~ 오후 9시

주소 _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봉현로36번길 11

문의 _ 010-9369-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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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ibuting editor 박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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