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색다르게 즐기면 더 좋다. 빙수부터 타르트까지, 변화무쌍한 복숭아 디저트 맛집 5곳을 소개한다.

진짜 복숭아 아니야? 아르데슈아

보기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말이 있듯 눈과 입을 동시에 호강시켜주는 곳 ‘아르데슈아’. 기존에 선보인 복숭아 맛과 모양의 바닐라 피치에 이어 이번엔 진짜 복숭아가 들어간 리얼 복숭아를 선보였다. 복숭아 무스에 절임 형태의 복숭아 콩포트가 들어가 다채로운 복숭아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겉은 초콜릿으로 코팅돼있어 씹는 식감을 살리고, 밑은 크루스티앙을 깔아 고급스러운 단 맛까지 더했다. 앙증맞은 비주얼로 한국인은 물론 외국인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고하니 오픈시간에 맞춰가는걸 추천한다.

Info

추천 메뉴 _ 리얼 복숭아 (가격 문의)

영업시간 _ 낮 12시~ 오후 8시

주소 _ 서울 마포구 양화로15안길 3

문의 _ 02-325-9100

제철 과일의 성지, 골목23

제철 과일로 만든 신선한 디저트와 빙수를 즐길수 있는 곳으로 복숭아 빙수가 특히 인기. 당도높은 복숭아가 내는 달달한 맛은 기본 ! 일일이 둥글게 파낸 아기자기한 복숭아를 토핑으로 얹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대미를 장식해 사랑스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섞지않고 그대로 떠 먹어야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의 얼음과 복숭아의 식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사실. 더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추가로 제공되는 복숭아 퓌레를 곁들이면 된다. 복숭아 빙수 외에 체리 빙수, 수박 빙수도 준비되어 있다.

Info

추천 메뉴 _ 복숭아 빙수 1만4천 원

영업시간 _ 오전 11시~오후 10시

주소 _ 대구 중구 명륜로23길 98-3

문의 _ 053-253-2823

이런 셔벗은 처음이야, 카페에아

익산에 갈 일이 있다면 절대 빼먹지 말아야 할 핫 플레이스. 아이스크림의 시원함은 살리고 텁텁한 식감은 없앤 특별한 복숭아 셔벗을 만나볼수있다. 생 복숭아로 직접 만든 퓌레를 얼려 과육 그대로의 아삭함을 살리고, 향긋하고 달콤한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과일 그대로를 얼렸기 때문에 녹기전에 바로 먹어야 맛있게 즐길수 있다. 여름 한정 메뉴라고 하니 서두르길.

Info

추천 메뉴 _ 복숭아 셔벗 (가격 문의)

영업시간 _ 오전 11시~오후 6시

주소 _ 전북 익산시 고봉로18길 87-3

문의 _ 010-4099-8483

복숭아와 요거트를 한 번에! 스피티코

전통 그리스 방식인 스트레인 공법을 이용해 제대로된 그릭요거트를 선보이는 ‘스피티코’. 본연의 그릭요거트를 보다 친근하게 맛볼수 있도록 과일이랑 접목시켜 디저트 형태로 만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그릭모모는 잘 손질된 향긋한 복숭아 안에 순백의 그릭 요거트가 가득 들어있는 것이 매력. 여기에 아래에 깔린 꿀과 그래놀라는 새콤한 요거트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1인 1모모라는 말이 생길정도! 그 외 아보카도 샌드위치, 새우현미 리소토 등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있어 식사와 디저트를 한 곳에서 끝내기 좋다.

Info

추천 메뉴 _ 그릭모모 1만3천 원

영업시간 _ 오전 11시~오후 7시

주소 _ 서울 강남구 삼성로149길 17

문의 _ 070-7672-4825

눈과 입을 동시에 호강시켜주는 더 많은 복숭아 디저트가 궁금하다면? 위의 사진 클릭!

Contributing editor 박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