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신 김보라의 가성비갑 블라디보스토크 꿀팁

조회수 2018. 7. 19.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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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만에 만나는 유럽!
이제 곧 바캉스 시즌! 동남아 보다 가깝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럽을 즐기고 싶다면? 이럴 땐 가장 가까운 유럽, ‘블라디보스토크’가 정답이다. 블리디보스토크는 북한,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의 가장 아래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2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사실. 요즘 '짠내투어' 를 비롯한 각종 여행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항공권을 비롯한 여행사 프로모션도 많아 부담없이 떠나기 좋다. 여행지라 치안도 비교적 안전한 편, 최근 SNS에서 10개국 이상 섭렵하며 인생샷을 갱신하기로 유명한 ‘여행 여신’ 김보라와 함께 '혼자 떠나는 바캉스', 블라디보스토크 혼캉스 꿀팁을 공개한다.
1. 출발 전, 블라디보스토크 기본 정보 서머리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을 계획한다면 바로 지금! 블라디보스토크는 지금부터 가장 날씨가 좋기 때문. 6월엔 우리나라의 봄 정도의 날씨인데, 일교차가 심하니 옷을 여러겹 겹쳐 입는 것을 추천한다.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비슷하지만 좀 더 저렴한 편. 환율은 1루블에 곱하기 20으로 계산하면 편하다. 생각보다 카드를 받지 않는 가게가 많으니 비상금은 환전이 필수. 국내엔 루블 취급 은행이 적기 때문에 달러로 환전 후 현지에서 환전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전압은 우리나라와 똑같은 220V 돼지코 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따로 어댑터를 준비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블리디보스토크 시차는 우리나라와 1시간밖에 차이 나지 않아 무리하지 않는다면 시차 때문에 걱정할 일은 없다. 단,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시 어려운 점은 영어가 잘 통하지 않다는 것. 이럴 땐 파파고 등 음성 번역기 어플을 사용하거나 구글 번역기에 단어나 문장을 입력해 보여주면 편리하다.
출처: ALLETS

2. 공항 도착, 입국 시 꿀팁
'2시간만에 만나는 유럽'이라고 잘 알려진 블라디보스토크. 실제 비행시간은 더 걸리는 것 듯한데, 1시간의 시차 때문에 2시간으로 느껴진다. 입국 심사가 통과되면 Migration card(입국 신고서)를 여권에 끼워주는데 이 종이를 잘 보관해야 한다. 출국 심사 때 이 종이를 다시 확인한 후 수거하기 때문. 종이가 없다면 출국이 거절당할 수 있다고 한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택시, 버스,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기차를 추천. 바로 그 유명한 ‘시베리아 열차’의 마지막 코스가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이기 때문에 그 긴 여정의 마지막 구간을 경험해 볼 수 있기 때문! 창밖의 풍경들을 감상하며 러시아의 자연을 관찰하기 좋다. 하지만 배차 간격이 1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못 맞춘다면 여행 스케줄이 꼬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3. 현지에서, 항공권 200% 활용하기
항공권을 잘 활용하면 여행 경비 부담이 훨씬 줄어들 수 있다. 먼저 저가항공 특가 항공권을 잘 찾아보자. 각 항공사의 프로모션 기간에 예약하면 믿을 수 없는 가격에 항공권을 득템할 수 있기 때문. 최근에는 어플을 설치하면 각 항공사별 프로모션 알람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지만 환불이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 잘 생각해보고 결정할 것. 또한 저가 항공을 이용할 땐 운임 수수료와 수화물 규정 등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저가 항공의 경우 수화물 가능 범위가 넓지 않고 추가 요금 규정도 센 편이니 꼼꼼히 확인 후 짐을 싸도록 하자. 각 항공사의 이벤트를 잘 찾아보면 현지에서 유용한 혜택들이 많은데 제주항공의 경우 블라디보스토크의 17개 레스토랑과 제휴를 맺고 있어 지정 레스토랑에 가서 회원카드와 탑승권을 제시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4. 호텔에서, 여행지 나이트 케어 꿀팁
여행 준비하랴, 비행기타랴 힘들었던 여행 첫날. 하지만 내일의 인생샷을 위해선 피부관리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여행 여신 보라는 여행지에서 어떻게 나이트 케어를 할까? 우선 토너 대신 향이 좋은 식물성 미스트로도 간단하게 기초 스킨케어를 해준다. 그런 다음 미백 기능이 있는 에센스를 충분히 바른 후, 초음파 기능이 있는 디바이스로 흡수시키는 것이 포인트. 앰플을 더욱 깊숙이 밀어 넣어줄 뿐만 아니라 마사지 효과도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고 얼굴의 붓기를 빼는데도 제격이다. 여행지에서 바뀐 물과 환경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달래주기 좋다고.
1. 꼬달리 뷰티 엘릭시르
인위적인 향이 아닌 상쾌한 허브 향이라 피부와 기분을 함께 리프레쉬 하기 좋다. 스킨케어 첫 단계로 토너대신 사용해도 좋고, 메이크업위에 뿌려도 뭉침없이 촉촉하다. 30ml 1만8천 원
2.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
화이트닝 에센스로 색소가 침착된 부분을 케어하기 좋다. 촉촉한 제형이라 디바이스와 함께 쓸 때 롤링하기 편한 제품. 40ml 10만원 대
3. 메이크온 젬 소노 테라피
초음파와 진동 기능이 있는 젬 소노 테라피는 스킨케어 효과를 두 배로 만들어 준다. 헤드가 둥글어서 손과 눈 및 얼굴의 굴곡진 부분을 관리하기 편하다. 2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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