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렛츠 ALLETS

미세 먼지 때문인지 클렌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핫한 클렌징 제품 2개를 비교해봤다. 물만 있으면 사용 가능한 클렌징 패드 vs 물 없이 사용 가능한 클렌징 워터.

클렌징 패드로 사용한 제품은 물만 있으면 사용 가능한 페이스 헤일로. 물에 충분히 적셔 물기를 살짝 짠 다음 사용한다. 클렌징 워터로 사용한 제품은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물로 세안할 필요 없어 간편하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딱 한 번 지웠을 때 결과는? 클렌징 워터 바이오더마의 승. 광대뼈 쪽에 발랐던 펄까지 깨끗하게 지워졌다. 반면 페이스 헤일로는 메이크업이 반쯤 지워진 상태. 하지만 펄 잔여물은 남김없이 지워지는 편.

눈가를 제외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모두 지운 결과는? 두 제품의 세정력이 비슷했다. 페이스 헤일로는 패드 하나로 클렌징이 가능했는데, 중간에 물을 추가로 묻히지 않고 얼굴 전체를 클렌징하기에 충분했다. 바이오더마는 총 3장의 화장솜을 사용했으며, 립 메이크업까지 착색 없이 말끔하게 지워졌다.

올해 초, 올리브영을 통해 출시되며 ‘클렌징 패드’라는 제품군의 다양한 미투 제품을 생성한 주인공 페이스 헤일로. 클렌징 폼을 묻힐 필요 없이 물에 적셔 사용하는데 머리카락 100분의 1사이즈의 극세사가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클렌징해준다. 패드에 메이크업 잔여물이 묻어나기 때문에 클렌징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수건보다 부드러운 면으로 자극 없이 클렌징할 수 있다. 한 장으로 200번까지 세척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클렌징 워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오랜 시간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0는 자극 없이 메이크업을 지우는 동시에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는 제품이다. 마치 물로 세안한 것처럼 클렌징 후에도 피부 땅김이 없고, 순하고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
페이스 헤일로 1만1천 원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 250ml 2만5천 원

알렛츠에서 만나요~ 클릭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