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게 예쁘구나 지구의 달엔 #에코스타일

조회수 2018. 7. 19.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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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패션&뷰티 라이프
4월 5일 식목일, 그리고 4월 22일 지구의 날. 유독 에코 이슈가 많은 4월이라 그런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브랜드의 예쁜 짓 행보가 이어지네요. 지구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 & 뷰티 라이프를 추구하는 브랜드들.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컬렉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패키지 디자인을 시도하고 글로벌 에코 캠페인을 열기도 했어요. 그럼 이제 그들의 예쁜 짓을 찬찬히 살펴볼까요?
악어가 없는 라코스테라고?
무려 85년 만에 로고를 바꾼 라코스테. 어찌된 일이냐고요? 라코스테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멸종 위기에 처한 10종의 동물로 로고를 대체한 피케 셔츠를 선보였어요. 돌고래, 거북이, 코뿔소 등 사랑스러운 동물 로고가 담긴 이 화이트 피케 셔츠는 실제로 10종의 동물이 남아 있는 수인 1천7백75벌만 판매할 예정이라고 해요. 가격은 약 20만 원 대로 이번 파트너 십을 통한 수익금은 동물·자연 보호를 위해 사용된다고 하네요.
죽었다 살아난 드레스
H&M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응원하고 있어요. H&M에서 개최하는 프리미엄 컬렉션 ‘컨셔스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은 스웨덴의 미술 공예 운동에서 영향을 받아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시작된 캠페인이에요. 오가닉 실크,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던 지난 컬렉션에 이어 올해는 7회째를 맞아 재활용 실버와 그물망 등 각종 나일론 페기물을 100% 재생한 소재 ECONYL®을 활용한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보였어요.
개념 있는 쇼츠
친환경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로 유명한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는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환경 피해를 유발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환경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그런 파타고니아가 이번에는 봄여름 시즌을 맞아 ‘리사이클 배기스 쇼츠 컬렉션’을 출시했어요. 공정 무역 인증을 받은 재봉 과정을 통해 100%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으로 만들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하네요.
함께 세상을 움직여봐
나이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세계인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글로벌 캠페인을 준비했어요. 4월 22일 지구의 날에 ‘Go seoul’이라는 러닝 대회를 개최하는데, 이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글로벌 러닝 프로젝트예요. ‘전 세계 러너들과 함께 세상을 움직이자’는 취지로 시작된 나이키의 러닝 프로젝트. 몸도 마음도 참 건강해질 것 같은데요. 이번 러닝 코스는 여성 러너들을 위한 21K와 남녀 모두 참여 가능한 10K로 구성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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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활용 유리병과 용지를 활용해 패키지를 제작한 아베다 라이트 더 웨이™ 캔들 1만7천 원
2. 포도나무의 친환경 활성 성분을 담은 꼬달리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7만9천 원, 비노퍼펙트 컨센트레이티드 브라이트닝 에센스 4만2천 원
3. 생태 습지 살리기 캠페인으로 순천만 디자인을 입은 프리메라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5만7천 원대
4. 패키지에 서울숲을 그려 넣은 비욘드 피토 아쿠아 크림 서울숲 에디션 4만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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