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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 쥐고 겹치고 즐기고! 미니백 전성시대

조회수 2018. 7. 19. 16: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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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백 전성 시대!

올 봄, 백 스타일링 애티듀드는 ‘작고 가볍게!’. 핸드폰은 들어갈까 싶을 정도로 작은 마이크로 사이즈 미니백, 일명 ‘타이니 백’이 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아직은 생소한 이 가방, 어떻게 들면 좋을까요?

체인은 손목에 감아야 제맛!

체인이 더해진 디자인을 선택했다면? 숄더 백, 크로스 보디로 매는 것은 너무 평범하죠. 손목에 체인을 칭칭 감아 마치 브레이슬릿처럼 연출해보세요. 이때 가방과 비슷한 컬러의 링이나 워치를 레이어드하면 스타일링의 감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답니다. 

무심하게 겹쳐들기

평소 실용적인 룩을 즐긴다면, 미니 백을 단독으로 드는 것보다 또 하나의 미니 백 혹은 쇼퍼백과 레이어드해서 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은 다른 가방의 스트랩에 액세서리처럼 부착해서 마치 새 가방을 든 듯한 효과를 줘도 좋겠죠? 

놓치지 않을거에요. 마치 클러치처럼!

가방 자체가 룩에 포인트가 되어줄 만큼 강렬한 디자인이라면, 클러치나 파우치처럼 손에 살짝 쥐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때 주의해야 할 포인트는 네일! 가방을 손에 쥐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손 끝까지 가기 때문에 손톱을 단정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매너랍니다. 혹은 백과 대조되는 화려한 네일 컬러로 시선을 끌어보아도 좋을 듯!

SHOPPING LIST

1. 메탈릭한 미니 레이디 백은 디올, 4백만원대

2. 스터드 장식이 더해진 옐로 백은 토즈, 가격 미정

3. 경쾌한 오렌지 컬러 체인백은 스텔라 맥카트니, 1백9만원

4. 로고 변형으로 재미를 더한 크로스 보디 백은 구찌, 2백28만원

5. 벨트 백, 백팩, 크로스 보디 백까지 3-way로 활용 가능한 미니백은 발렌티노, 2백10만원

6. 러블리한 민트 컬러 박스 백은 하이칙스 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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