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집 사장님 눈 감아! 남은 족발이 독일 족발된 썰

조회수 2018. 7. 19. 18: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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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시켜 먹을 때 공감? 먹다 보면 매번 남기게 되죠.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사라져 다시 먹기 애매한데요. 남은 족발과 맥주, 그리고 몇 가지 재료만 있으면 근사한 독일식 족발 요리로 재탄생한다는 사실! 독일의 정통 돼지고기 요리 슈바인 학센은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에요.

먼저 냄비에 맥주 1병과 양파, 스톡 가루 등을 넣고 맥주 소스를 만들어요. 여기에 남은 족발을 살짝 버무려 오븐에 15분 구워줍니다. 먹다 남은 맥주를 활용하면 더욱 좋겠죠?

그동안 감자 샐러드를 만들어볼까요? 삶은 감자를 덩어리지게 으깬 다음 홀그레인 머스터드, 다진 양파, 식초 등으로 만든 소스와 잘 섞어줍니다. 오븐에서 조리한 족발과 감자 샐러드를 플레이팅한 후 다진 쪽파를 뿌려주면 완성!

슈바인 학센과 잘 어울리는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고독하고~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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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L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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