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에 떡볶이 먹으러 간다고?

조회수 2018. 7. 20. 10: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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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맛집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뉴가 있죠? 하지만 알고 보면 의외로 다양한 메뉴가 숨어 있다는 점! ‘설빙’과 ‘KFC’의 떡볶이부터 ‘치킨매니아’의 짬뽕까지. 귀를 의심케 할 만한 의외의 메뉴들. 함께 살펴볼까요?

출처: KFC

KFC

특유의 바삭함이 매력적인 치킨으로 유명한 ‘KFC’. 치킨, 버거류 이외에도 인기인 메뉴가 있다고 하는데요. 일명 ‘텐떡’으로 불리는 ‘텐더떡볶이’는 국내산 닭 안심살로 만든 부드러운 텐더와 쫄깃한 떡 위에 매콤한 떡볶이 소스를 뿌린 하이브리드 메뉴랍니다. 치킨과 떡볶이의 조화라니!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2천4백 원.

출처: 설빙

설빙

빙수 전문점의 대표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설빙’에서 떡볶이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 빙수 전문점 이미지를 탈피하고 디저트 카페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중인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모짜롱 빠네 떡볶이’는 부드러운 빠네 속을 매콤 달콤한 떡볶이로 채우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가득 얹은 메뉴예요. 두 가지를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좋겠죠? 가격은 7천9백 원.

출처: 써브웨이

써브웨이

미국 코네티컷에서 시작된 글로벌 샌드위치 전문점. ‘쿠키 먹으러 써브웨이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쿠키는 사이드 메뉴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매일 아침 매장에서 구워내는 '써브웨이' 쿠키는 바삭함 대신 쫀득한 식감이 특징.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과 혜자스러운 크기까지! 국내에서는 더블 초코칩 쿠키, 오트밀 레이즌을 비롯해 총 5가지의 쿠키를 맛볼 수 있어요. 가격은 1천 원.

출처: 죠스떡볶이

죠스떡볶이

매콤 달콤한 소스에 한입에 쏙 들어오는 떡까지.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는 ‘죠스떡볶이’에서는 최근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컵밥을 선보였어요. 밥 위에 바삭하게 튀긴 햄과 튀김 부스러기를 올린 다음 마요 소스와 데리야키 소스로 맛을 낸 메뉴로,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다는 단짠의 조화가 특징이랍니다. 이 메뉴는 매콤한 죠스떡볶이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해요. 가격은 3천 원.

출처: 치킨매니아

치킨매니아

치킨 전문점에서 짬뽕을 먹을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치킨매니아’에서 선보이는 ‘굴짬뽕탕’은 탕류 중에서도 히트 메뉴! 신선한 굴과 새우, 주꾸미 등 다양한 해산물로 맛을 내 시원한 맛이 일품이죠. 여기에 호박면 사리로 푸짐함까지. 치맥으로 느끼해진 입맛을 잡아주는 데 탁월하겠죠? 1만6천 원.

출처: 삼백집

삼백집

전주 콩나물국밥의 원조 ‘삼백집’에서도 의외의 메뉴를 맛볼 수 있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고 담백한 맛의 콩나물국밥과 잘 어우러지는 ‘고추닭튀김’은 이곳의 비법 양념으로 숙성해 바삭하게 튀긴 닭튀김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죠. 매운맛을 중화해 줄 아삭한 오이와 함께 제공돼요. 가격은 9천 원.

출처: AL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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