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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준비 됐냐개?
SNS 스타견 입덕 영상.zip

@지프 817만 명
작은 몸집의 지프가 유명해지게 된 건 ‘두 발 주행’ 때문이에요. 앞으로 물구나무서기를 해 뛰거나, 반대로 사람처럼 두 발로 달릴 수 있는 건 오직 지프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죠. 이 기록으로 지프는 2015년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2017년엔 가장 많은 인플루언서를 거느린 동물로도 기록되었답니다.

@마루타로 263만 명
잘생겼다 시바! 일본에 사는 시바견인 마루타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죠? 마루타로는 항상 눈웃음을 띄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특히 잘 때가 가장 사랑스러운 귀여운 마루타로. 뒤집어져서 곯아떨어진 마루타로의 모습을 보고 생각나는 친구 하나쯤 있지 않나요?

@맨즈 웨어 도그 34.6만 명
세상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강아지, 맨즈 웨어 도그의 핸썸한 시바견 보디(Bodhi). 이 녀석을 보면 늠름한 체격의 든든한 오빠가 생각나지 않나요? 사람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보디. 착장에 따라 표정도 달라지는데요, 과연 펫셔니스타계의 대부답네요.

@지두부 15.2만 명
이름처럼 깨질 듯 작고 부드러워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두부. 두부는 이제 5살이 되는 화이트 포메라니안이에요. 사실 두부에게는 아픈 이야기가 있답니다. 두부는 생후 5개월 즈음 주인에게서 버려진 유기견이에요. 하지만 지금의 주인은 만나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스타 강아지가 되어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어요.

@시로 2.9만 명
일명 경리 딸로 불리는 시로. 시로는 차우차우 믹스견인데 어릴 때 작고 모찍모찌 한 것이 시루떡을 담아 시로가 되었어요. 시로는 얼마전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첫 돌을 맞아 생일파티를 하기도 했었죠? 순한 얼굴과 아기 곰같이 복슬복슬한 털 그리고 애교까지 엄마를 꼭 닮은 매력덩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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