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온 주말! ‘오늘은 뭐 할까?’ 생각하지만 막상 나가려니 날씨가 너무 춥고, 집에서 뒹굴뒹굴하자니 후회할 것 같죠? 그럼 알렛츠와 훈녀 놀이 ‘랜선 클래스’를 시작해봐요. 여자 여자한 기분은 물론, 직접 만든 나만의 아이템까지 생기니까요. 아 참, 여러분을 위한 맞춤 클래스답게 선생님은 멋진 훈남이랍니다~(소곤소곤)
오늘의 아이템은 고체 향수와 패브릭 퍼퓸! 요즘 같은 날씨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고체 향수는 바세린처럼 쓱 문질러 바르기만 해도 은은한 향기가 나요. 패브릭 퍼퓸은 외출 후 아우터웨어에 칙~ 이불에 칙~ 뿌려주면 마음까지 리프레시 되는 기분! 자, 그럼 이제 멋진 훈남 선생님의 강습을 들으러 가볼까요?
ITEM 1. 고체 향수 만들기
Step 1. 비즈왁스와 아몬드 오일 가열하기
비커에 비즈왁스 5g과 아몬드 오일 15g을 넣은 뒤 핫플레이트에 올려주세요. 약한 불에서 비즈왁스가 액체가 될 때까지만 녹여주면 돼요.
Step 2. 아로마 오일 넣고 공병에 담기
가열한 비커에 아로마 오일 4g을 넣고 잘 저은 뒤 식기 전에 공병에 넣어주세요. 그런 다음 1시간 정도만 식히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고체 향수 완성! 참 쉽죠~
ITEM 2. 페브릭 퍼퓸 만들기
Step 1. 말린 칼렌듈라 넣기
공병 안에 말린 칼렌듈라를 1g 정도 넣어주세요. 말린 칼렌듈라를 넣으면 향이 좋아지는 데다 향수병 안에서 이리저리 흩날리는 칼렌듈라를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Step 2. 아로마 오일과 식물성 에탄올 넣기
칼렌듈라를 넣은 병에 아로마 오일 3g을 넣은 뒤 식물성 에탄올로 나머지 빈 공간을 채워줄게요. 이제 뚜껑을 닫으면 패브릭 퍼퓸도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