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넥엔 빅 이어링, 롱 코트엔 벨트. 그리고..?

조회수 2018. 7. 20. 16: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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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코트에 날개를 달아 줄 포인티드 액세서리 리스트!
새 코트 입고 싶은데 주머니가 가벼운가요?
그렇다면 포인티드 액세서리가 정답!
옷 잘 입기로 소문난 남자 모델들도 인정한 액세서리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미모 지수 1.5배 상승! 파리지앵 무드의 빅 이어링

시선 분산으로 얼굴이 작아 보이면서 자체 반사판 효과까지 더해주는 빅 이어링. 심플한 모노톤의 터틀넥이나 클래식한 코트에 매치하면 튀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해 보이죠. 양쪽 다 하는 것보다 한쪽 귀만 슬쩍 드러내고 무심한 듯 툭 매치하는 게 멋져요.
은근한 사랑스러움에 포인트 효과까지. 퍼 머플러

하나 구입해두면 은근 유용한 퍼 머플러. 디자인과 감는 방법에 따라 마치 전혀 다른 아우터를 입은 듯한 효과를 낼 수 있죠. 이왕이면 얼굴이 화사해 보이는 밝은 컬러, 합리적인 가격, 동물 보호 효과까지 갖춘 페이크 퍼를 추천해요. 사랑스러워 보이는 효과는 덤입니다.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럽게, 벨트

이제는 벨트를 아우터 밖으로 꺼내야 할 때. 무거운 코트 위에 벨트로 라인을 잡아주기만 해도 한층 우아해 보이죠. 루스하게 X실루엣을 만들어주거나 하이 웨이스트로 매칭하는 것을 추천! 트렌드에 민감한 당신이라면 벨트 백을 추천해요. 실용적이기까지 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스타일업. 폼폰 비니

아직도 모자 하면 골무 같은 비니만 떠올리는 건 아니죠? 올겨울엔 폼폰을 장착한 비니를 눈여겨보시길. 신경 안 쓴 듯 푹 눌러 쓰면 멋스럽고, 헤어 인 위로 올려 쓰면 경쾌해지니 옷차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해보세요. 의외로 매니시 룩에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 이때 메이크업은 최대한 자연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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