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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 남성 4인극으로 변신하다!

강렬한 끌림의 감정 그린 연극 '알앤제이'

51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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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알고 있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


아름다운 발코니 씬이 인상적인

이 작품을 남성 4인극으로

새롭게 변주한 작품이

지난 10일 개막해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어.


바로 연극 '알앤제이'야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작품은
엄격한 규율이 가득한
가톨릭 학교를 배경으로
네 남학생이 금단의 책
'로미와와 줄리엣'을 낭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극 중 극 형식으로 담았어.

 '청춘시대2',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손승원을 비롯해
'팬텀싱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윤소호,
문성일·강승호·손유동·강은일 등
대학로의 인기 배우들이
출연하지.

왜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로미오와 줄리엣을

극 중 극 형식의 남성 4인극으로

표현하고자 했을까.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김동연

작품을 제작한 송한샘 프로듀서는

동성애 극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 아닌

청춘들의 폭발하는 에너지를

극 속에 잘 녹여내고 싶었다며

아래와 같이 설명했어. 


“이 작품에서는 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관객들이 학생들의 감정에 집중해주기를 바랐다. 책 속에서 펼쳐지는 금지된 사랑, 폭력과 욕망, 죽음 등을 통해 학생들이 느끼는 감정의 에너지를 작품 속에 표현하고자 했다” (김동연 연출)


“이 작품을 기획하면서 제가 학창시절에 ‘선데이 서울’이라는 잡지를 훔쳐봤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 작품 속 시대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그런 작품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관념적으로만 배웠던 사랑과 죽음 등의 개념을 작품 속에서 직접 접했을 때 얼마나 큰 감정을 느꼈을지 생각했고 그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송한샘 프로듀서)

배우들도 준비하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어.


작품 자체가 많은 은유와 상징을

담고있는 것은 물론,

극 중 극 형식으로 이뤄진 만큼

자신이 연기하는 인물의

실제 감정을 파악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


“처음에 작품의 대본을 받았을 때 ‘로미오 역할을 맡은 학생1에 대한 감정을 어디까지 가져가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대본 제일 첫 장에 작가가 써준 말을 보고 바로 이해가 됐다.  ‘이 작품은 결코 동성애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동성애를 혐오하는 식으로 보여서도 안됩니다. 단지 이 작품은 소년들의 치열하고 열정적인 이야기입니다’라는 얘기였다. ‘학생들이 왜 이 작품을 그토록 열망했을까?’라는 원초적인 상황에 집중하다 보니 이해가 쉬워졌다” (윤소호)


“작가님이 써준 말을 통해 힌트를 얻어 오해할 수 있는 소지를 최대한 줄이고 연기하고자 했다.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작품을 통해 갇혀 있던 억압과 금기를 풀어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작품에 임했다” (손승원)

얘기를 들을수록

작품이 더욱 궁금해진다고?


연극 ‘알앤제이’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어.


그럼 극장에서 직접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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