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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라마에 대해 몰랐던 4가지 사실

데뷔 후 첫 내한 공연 펼치는 켄드릭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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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그래미어워드 5관왕에 빛나는

힙합킹 켄드릭 라마가 드디어

오는 30일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내한 공연을 한다고 해.


오랫동안 내한을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을 위해 다양한 곡들을 선보일 그.


켄드릭 라마에 대해 아직 잘 몰랐던

사람들을 위해, 공연 전 알아두면 좋을

'켄드릭 라마에 대해 몰랐던

4가지 사실'에 대해 정리했어.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

기타치고 노래하고

■ 켄드릭 라마, 그가 꿈을 키우게 된 건 투팍과 닥터 드레 덕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컴튼 시에서 태어난 켄드릭 라마. 갱단의 폭력과 마약 범죄가 빈번해 ‘갱스터의 성지’라 불리는 이곳에서 지낸 그는 우연히 동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래퍼의 꿈을 키운다. 바로 힙합계의 대부 투팍과 닥터 드레의 ‘캘리포니아 러브’ 뮤직비디오 촬영이 컴튼에서 이뤄지고 있던 것.


“내 생애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이다”라고 회고할 정도로 두 사람의 모습에 깊은 영감을 받았던 그는 꾸준히 랩을 연습해 16살의 나이에 힙합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며 랩스타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 켄드릭 라마가 세계적 힙합 레이블 애프터매스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스눕 독, 에미넴, 피프티센트가 계약했던 레이블 애프터매스와 계약해 화제를 모았던 켄드릭 라마. 세계적인 힙합씬 대표 소속사와 계약할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사장인 닥터 드레의 눈에 띄었기 때문. 꾸준히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며 인지도를 쌓아가던 켄드릭 라마가 2010년 발매한 네 번째 믹스테이프 ‘오벌리 데디케이티드(Overly Dedicated)’가 빌보드 힙합 차트 72위를 기록하면서 그의 존재감이 두각을 나타낸 것이다.


특히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뜻의 수록곡 ‘이그노어런스 이즈 블리스(Ignorance is bliss)’의 뮤직비디오는 닥터 드레에게 큰 영감을 줘 계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자신의 미발매 앨범 ‘디톡스(DETOX)’에 그를 참여시킨 닥터 드레는 2012년 3월 켄드릭 라마를 본격 영입하며 그를 힙합씬의 스타로 만들어낸다.

켄드릭 라마의 '이그노어런스 이즈 블리스' 뮤직비디오

■ 국내 힙합씬을 뒤흔들었던 ‘컨트롤비트 대란’의 원조는 켄드릭 라마?

2013년 이센스, 다이나믹듀오, 스윙스 등 국내 힙합씬 대표 래퍼들이 앞다퉈 디스곡을 발표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었던 ‘컨트롤비트 대란’. 이 당시 켄드릭 라마 역시 덩달아 주목을 받게 됐는데 우리나라 래퍼들이 가사를 얹었던 비트가 바로 켄드릭 라마가 피쳐링한 빅션의 곡 ‘컨트롤(Control)’이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랩퍼들이 이 비트를 택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켄드릭 라마가 이 곡을 통해 에이셉 라키, 제이콜, 드레이크 등을 가사에 거론하며 디스에 나섰던 것.


 "난 뉴욕의 왕, 서부의 왕"이라며 자신을 최고의 힙합퍼라 칭한 그는 다시 한번 이 곡으로 변질된 힙합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 켄드릭 라마는 힙합가수 최초의 퓰리처상 수상자?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보도·문학·음악상으로 알려진 퓰리처상. 클래식 혹은 재즈 뮤지션들의 전유물로만 알려졌던 이 시상식에서도 켄드릭 라마의 바람은 거셌다. 바로 힙합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2018년 퓰리처상 음악 부문의 수상자에 선정된 것. 1943년부터 음악 부문을 만들어 시상하긴 했지만, 클래식·재즈 음악이 아닌 다른 장르의 음악을 시상한 것은 75년 만에 처음이었기에 그 놀라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그가 2017년 발매한 네 번째 정규음반 ‘댐(DAMN.)’을 듣고 만장일치로 그를 선택한 퓰리처상 위원들은 “이 음반은 현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삶이 가진 복잡성을 진정성 있는 언어로 풀어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출처www.playd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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