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
스크린을 통해서만 그들의 연기를
보는 것이 아쉬웠던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있어.
영화계, 드라마계를 주름잡는
세 명의 배우들이 각각 다른 작품을 통해
연극 무대로 돌아오기 때문이지.
직접 눈 앞에서 생생한 그들의 연기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부터 하나씩 그 주인공들을
소개할게. 렛츠 고고!

# 연극 <리차드3세> 황정민
<군함도>, <신세계> 등 매 작품마다 흥행신화를 써내려가는 배우 황정민. 그가 10년 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해. 바로 셰익스피어 원작의 연극 <리차드3세>를 통해서지.
이번 작품에서 그는 못생긴 얼굴과 움츠러든 왼팔 등 신체적인 콤플렉스를 가진 리차드3세로 변신해 매력적인 악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야.
연극 <리차드3세>는 오는 2월 6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니 놓치지 말라구.

# 연극 <미저리> 김상중
최근 드라마 <역적>을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상중. 1990년 연극 <아이 러브 빵>으로 데뷔했던 그는 28년 만에 다시 고향인 연극 무대로 돌아올 예정이야.
그가 출연하는 작품은 바로 연극 <미저리>. 1991년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한 적 있는 이 작품에서 김상중은 유명 소설가 폴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고 해.
연극 <미저리>는 오는 2월 9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어.
# 연극 <아마데우스> 조정석
뮤지컬 계의 믿고보는 배우에서 드라마, 영화계 스타로 거듭난 조정석. 최근 드라마 <투깝스>에서 열연 중인 그는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컴백해!
그가 출연하는 작품은 바로 <아마데우스>.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이 작품에서 조정석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모차르트로 변신하지. 살리에르와 함께 대립할 그의 모습을 기대하라구.
연극 <아마데우스>는 오는 2월 27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될 예정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