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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공연

NEW 라만차의 기사 배우 오만석 인터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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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덟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NEW 캐스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보일

배우 오만석을 

플레이디비가 먼저 만나고 왔어!

<맨 오브 라만차>는 

스페인의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감옥에 갇힌 작가 세르반테스가 

자신의 희곡 '돈키호테'를 

죄수들과 함께 공연하는 

극중극 형식의 작품.


자신을 기사라고 착각한

 괴짜 노인 알론조와 

그의 시종 산초가 벌이는 모험이 

우스꽝스럽지만 진실한 모습으로 

감동을 전해.

사랑에 빠졌어

- <맨 오브 라만차>는 어떤 배우에게는 배우를 꿈꾸게 하는 작품이고, 누군가는 꼭 돈키호테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꿈'의 작품입니다.


저에게도 이 작품은 꿈이었어요. 공연을 보고 나서 ‘나중에 배우가 돼서 꼭 해보자’라고 마음을 먹었어요. 그때 이후 시간이 흘러 배우가 되고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솔직히 제가 겁을 냈어요. 나이도 젊었지만 ‘스스로 준비가 안 된 것 같다’라는 판단이 들었거든요. 다시 세월이 지나고 이번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해요. 


- 작가 세르반테스와 극중극 안에 돈키호테를 연기하게 됩니다.


극중극이 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이에요. 남들이 그냥 현실은 원래 이런 것이니까 인정하고 포기할 때, (그런 현실일지라도) '도전할 수 있다면 분명히 더 밝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굳은 믿음과 철학이 이 작품 전체를 꿰고 있어요. 


모순되고 희망이 없는 세상에 그대로 종지부를 찍고 말 것이냐. 조금이라도 세상이 나은 쪽으로 발전하는데 있어서 움직이는 사람이 될 것이냐. 작가 세르반테스는 이 두 가지 질문을 던지고 싶어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연극이라는 방법을 선택해요. 

삼각 응원단

- 돈키호테는 꿈과 이상을 좇는 몽상가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돈키호테가 무모한 도전을 한다기보다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한다는 점이 중요한 거 같아요. 


삶의 태도가 다른 것일 뿐이죠. 돈키호테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누군가 한 명쯤은 그렇게 바라보는 사람도 있다는 점이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 산초와의 케미도 공연의 중요한 재미 요소입니다.


산초 역으로 나오는 훈진이와 호영이는 이미 이 공연을 했던 사람들이라 너무 잘해요. 둘 다 매력 있어요. 호영이는 호영이대로 재미있게 잘 이끌어가고 훈진이는 무게감 있는 재미를 선사해요. 오히려 제가 산초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어요. 두 배우 모두 절 잘 배려해주고 잘 끌고 다녀줘요(웃음).

트리플댄스

- 지금은 배우들이 매체 구분 없이 활동하지만. 예전에는 구분이 명확했습니다. 하지만 만석씨는 배우 생활 초창기부터 드라마, 영화, 예능을 두루 경험했습니다.


각각의 매체가 주는 장점이 있는데 공연의 매력은 현장성이에요. 무대 위에서 바로 관객들과 교감할 수 있다는 건 다른 데서 찾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가슴에 구멍이 뚫려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박수 소리와 환호성, 눈물을 보면 그것이 메워지고요. 그렇지만 공연이 끝나면 구멍이 다시 뚫리고요. 마음이 헛헛해지죠. 공연의 장점이자 단점이 마음이 헛헛해진다는 거예요. 이런 이유에서 저는 할 수 있으면 한 가지를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어요. 한편으로는 매일 같은 공연을 하다 보면 타성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 최근에 대학로에 우동 가게를 차렸는데, CEO는 배우, 연출, MC와는 또 다른 포지션입니다.


음식 장사는 처음 하는 일이지만 재미있어요. 그게 돈을 벌어서 재미있다는 건 아니고요. 누군가 배고픈 사람이 들어와서 제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속이 든든해져서 나가는 모습을 보면, 가게 주인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만족감을 느껴요. 이거 하면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수고로움도 알게 됐고요.

- 4월에는 독특한 공연 형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극 <낫심>에도 출연합니다.


보통 배우들은 준비되지 않으면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 꺼리게 되는데 어떻게 보면 준비되지 않은 모습이 가장 솔직한 모습이잖아요. 솔직한 내가 어떤 무엇인가를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대해서 알고 싶어요. 제 장·단점이 모두 보일 것 같아요. 관객들도 이런 날 것의 느낌을 궁금해하는 것 같고요. 대학교 이후에 이런 즉흥 공연은 처음이라 기대가 많이 돼요.

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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