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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퇴사한 직원과 친한 CEO?' JYP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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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직원들과 가족처럼 친한 CEO

실현 불가능할 것 같은 이 타이틀을 거머쥔 사람이 있다. 바로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다. god, 비, 원더걸스, 수지 등 자식처럼 키운 아티스트가 회사를 나간다고 했을 때, 그는 진심으로 응원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꾸준한 컴백을 통해 JYP '퇴사자'들과 합동 무대를 선보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JYP 초기 소속 가수인 비와의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발표하며 합동무대를 펼쳐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디스코 열풍이 불었을 때, 원더걸스 출신 아티스트 선미와 'When we disco'라는 댄스곡을 발매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퇴사한 사람들과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박진영의 '사람 중심 리더십'에는 어떤 매력이 담겨있을까?

퇴사한 직원과 '가족'같은 관계
가능한 얘기?

2007년 박진영의 프로듀싱 하에 원더걸스가 데뷔했다. 데뷔 이후 10년도 더 넘은 지금, 모든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졌음에도 여전히 원더걸스 멤버들과 가족처럼 함께하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의 결혼 과정을 담았던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박진영과 원더걸스의 깊은 우정을 찾아볼 수 있다. 해당 방송에서 박진영은 원더걸스에게 "원더걸스는 내 첫째 딸 같아, 집안의 장녀. 내 첫째 딸 들인데 연예인을 하는 느낌"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프로듀싱했던 그룹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출처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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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원더걸스 멤버들과 박진영이 결혼 얘기를 하는 장면이 인상 깊다. 혜림의 결혼식에서 소희가 부케를 받게 될 거라는, 곧 결혼하게 될 거라는 멤버들의 장난에 박진영은 발끈하며 "누군지가 중요하지, 어떻게 축하를 해줘"라고 말하며 딸 같은 멤버의 결혼을 걱정하고 그를 아끼는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출처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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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댓글 캡처

직접 르 엔터테인먼트를 세워 CEO가 된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진영 프로듀서가) 회사를 설립한다는 생각을 한 것 자체가 되게 용기 있다, 멋있다고 응원을 많이 해주셨어요. '이런 것도 했냐, 저런 것도 했냐' 세세하게 알려주시기도 했죠."라고 밝혔다.1)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는 박진영이 유빈의 공유 오피스에 대형 스크린을 선물하는 장면이 담기기도 했다. 이처럼 박진영은 한때 JYP에 몸담았지만 지금은 뿔뿔이 흩어진 '퇴사자'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면서 멘토와 같은 면모를 보인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1) 연합뉴스(2020.05), ''퇴사'하고 기획사 세운 유빈 "자유가 주는 책임감 있죠"' 

권위적이기보다는 편한,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사'

박진영, 그는 CEO보다는 '멘토'에 가까운 느낌이다. 자식 같은 JYP 출신 아티스트들의 고민부터 꿈, 비전, 심지어 결혼까지. 그들의 미래를 아버지처럼 진지하게 고민해 주고 격려해 준다.

2019년 발매된 트와이스의 'Feel Special' 가사는 어딘가 좀 특별하다. 박진영이 작사한 곡으로, 항상 귀엽고 통통 튀는 이미지의 노래로 사랑을 받았던 트와이스가 처음으로 내면의 슬픔과 우울함을 담은 가사를 선보였다.

'Feel Special'이 다른 곡보다 특별한 이유는 박진영이 트와이스 멤버들과 나눈 대화를 토대로 쓴 곡이기 때문이다. 박진영은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 내 방에 와서 얘기를 나눴고, 일부는 울기도 했었다"라며 "그들을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한 건 곁에 있는 멤버들이라 했을 때 멤버들이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음을 느꼈다. 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해 바로 곡을 썼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바로 '트와이스 멤버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때 박진영 방에 가서 얘기'를 나눴다는 것이다. 일반 '사원'이라고 볼 수 있는 소속 아티스트가 '상사'인 박진영에게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내가 희화화되는 것에 대해서는 걱정이 없다

출처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진영 남친짤'이라고 불리는 수많은 사진들이 떠돌아다닌다. "(트와이스) 정연이한테 카톡이 와서 보니 이런 걸 만들어 보냈네요ㅜㅜ 여러분들이 자꾸 이상한 짤을 만드시니까 아이들이 이런 걸 따라 하잖아요..."라고 하며 트와이스가 패러디한 자신의 짤을 직접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자기야. 왜 또 칭얼거려.jpg"

'박진영 남친 짤'을 패러디한 트와이스 멤버들

그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스스로 딱딱하고 권위적인 사람이 되는 것을 경계한다고 밝혔다. 자신이 놀림거리가 되고 희화화되어도 권위적이거나 어려운 사람보다는 동네 형처럼 포근하고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CEO로서 권위적인 사람이 되면 첫째, 사내에서 동료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둘째, 그의 작사 및 작곡에 영향을 주는 '딴따라 같은 자유로운 생각들'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그는 고민이 있을 때 편하게 다가가서 말할 수 있는 사람, 손 뻗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했다. 이게 바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편하게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게 만드는 박진영 만의 매력이다.

출처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성과보다는 '과정'
실력보다는 '사람'이 중요
JYP 연습생 커리큘럼
'인성교육 → 멘탈 교육 → 성교육'
성실하지 않은 사람 중에 잘 되는 사람이 있나?
어, 있어. 잘 돼. 잘 되는 사람 많아.
재능이 타고난 사람들이 있어.
술 먹고 맨날 취해가지고 클럽 다니고 담배 피우고, 이러는 데 노래는 또 정말 잘해.

근데 문제가 뭔 줄 알아?
오래 못 가. ​

박진영, 트와이스 오디션 프로그램 SIXTEEN 中

JYP가 아티스트 인성 교육에 각별히 신경 쓴다는 사실은 이미 유명하다. 음원 수익과 성과보다는 구성원의 생활 태도와 멘탈 관리, 성교육까지 하면서 조금 느릴지라도 성과를 향해 가는 '과정'을 중시하는 전략을 택했다.

박진영은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JYP 사내 오디션 프로그램 'SIXTEEN(식스틴)'에서 연습생들을 상대로 직접 인성 강의를 했다. 그는 "JYP의 가수를 발표할 때 이 사람이 좋은 가수이기 전에 좋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라며 '진실', '성실', '겸손'을 인성을 갖추기 위해 JYP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최상의 세 가지 덕목으로 꼽았다.

박진영은 자신이 키우는 아티스트들이 멋진 스타이기 전에 멋진 '사람'이길 바랐다. "체조, 스트레칭, 운동, 춤 연습, 노래 연습…. 똑같은 거 매일 하면 지겹지. 하지만, 그 지겨운 거 이겨내는 사람이 성공해"라고 하며 성실의 덕목을 강조했다. 성실하지 않은 사람 중에도 재능 있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지만 오래가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짧게 보면, '성실'하고 안 하고 크게 차이 안 나. 근데 길게 보면 차이 나. 그래서 실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성실하게 살아가는 그 마음, 자세가 중요한 거야."

출처Mnet 오디션 프로그램 'SIX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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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커리큘럼에는 인성 교육, 멘탈 관리뿐만 아니라 성교육까지 포함되어 있다. 한때 성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구성애 강사까지 초빙해 남녀 연습생들의 성교육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역사나 경제 등 사회 전반적인 교육,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한 IT 교육까지 진행한다. 그가 소속 직원들 개개인의 삶에 얼마나 섬세하게 신경 쓰고 있는지 엿볼 수 있다.

출처SBS 예능 '강심장'
구내식당에 20억 투자,
무료로 유기농 식사 제공?
"한창 클 나이인 연습생, 끼니 챙겨줘야"

JYP 구내식당인 'JYP BOB'도 박진영의 '사람 중심 리더십'을 잘 구현한 공간이다. JYP 구내식당은 유기농 식자재로만 만든 건강한 식단으로 유명하다. 사내 구성원은 예약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구내식당에 연 20억을 지출한다고 밝혀져 놀라움을 샀다.

출처SBS 예능 '집사부일체'

박진영은 SBS 집사부일체에서 구내식당에 큰 금액을 투자하는 이유에 대해, "특히 (연습생) 부모님들은 믿고 우리에게 맡기는 건데, 어린 연습생 친구들이 한창 성장기일 때, 인스턴트로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것이 죄책감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휴가 중인 직원이 회사에 나와 있었던 적도 있다. 밥 먹으려고. 너무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직원들의 건강이 곧 회사의 건강이라고 여기며 직원 복지 중 하나인 구내식당에 크게 투자했다. 무엇보다 아직 어린 연습생들을 본인이 '책임'지고 있다는 표현을 통해 그가 직원들을 계산적으로 대하기보다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사람'으로 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본 니쥬 프로젝트,
따뜻한 박진영 리더십에 '입덕'한 현지 팬들

지난해 JYP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가총액이 1조 원을 넘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 원동력은 바로 '니쥬(NiziU)'였다. 멤버 전원이 일본인으로 구성된 9인 걸그룹으로, JYP와 일본의 소니뮤직이 합작해 탄생했다. 니쥬 음원이 공개된 날 JYP 주가는 10.7%나 올랐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음원 성적을 거뒀다.

재밌는 사실은 일본 현지 팬들이 니쥬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다. 그가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들이 '박진영 명언'처럼 하나의 어록으로 남아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여러분이 26위가 되어도, 탈락하더라도
특별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이 오디션은 특정한 목적으로
거기에 맞는 사람을 찾고 있을 뿐,
여러분이 특별한지 아닌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특별하지 않다면
여러분은 태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박진영, 2020 일본 니쥬 프로젝트

자칫 경쟁적이고 성과중심적으로 묘사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전문적이면서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심사평으로 일본 팬들을 감동시켰다. 일본 매체 IT 미디어 비즈니스는 "박진영은 트와이스와 니쥬를 발굴했고, 세계적인 프로듀서이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매우 겸손하다. 연습생에게도 항상 정중하고 부드럽게 말한다"라고 평가했다.

출처SBS '본격연예 한밤'
"60살까지 춤, 노래 계속할 것"
끊임없는 도전으로 계속되는 도전
SM: 너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데려왔어
YG: 너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안 보여줄 거야
JYP: 너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내가 나왔어

3대 기획사 특징 비교.txt

K-POP 팬들 사이에서 '3대 기획사 특징 비교'라는 우스갯소리처럼 오르내리는 말이다. 과거 JYP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가 '다른 남자말고 너'라는 곡으로 음원차트 1위 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을 때 박진영이 '어머님이 누구니'라는 자신의 새 곡을 들고 나와 본인이 1위를 차지한 일도 있었다.

71년생. 곧 50을 바라보는 나이다. 하지만 그는 나이를 핑계 삼아 게을러지지 않았다. 1994년 1집 <Blue City> '날 떠나지마', '너의 뒤에서'로 데뷔한 이래로 계속해서 활발한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만 해도 새해 카운트다운이 끝나자마자 KBS 가요대축제에서 비와의 듀엣곡 '나로 바꾸자'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60세까지 춤과 노래를 할 거라고 밝히며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살아가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표출했다. 자신의 도전을 위해 일주일에 3~4번은 20시간 금식을 하며 엄격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해 여름을 달궜던 '싹쓰리 열풍' 당시, 싹쓰리 노래 제작을 의뢰받았다고 한다. 박진영은 비가 출연하는 웹 예능 '시즌비시즌'에 나와 "당시 'When we Disco' 컴백을 준비 중이어서 (싹쓰리를) 도와주기보다는 빨리 나와서 (싹쓰리를)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스스로 발전에 대한 의지와 열망이 가득하다. K-POP 역사를 새로 쓴 여러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고 K-POP 트렌드를 주도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아무리 자상하고 성격이 좋고, 가족 같은 상사라고 해도, 업무 역량이 낮아 구성원들에게 확신을 줄 수 없다면, 팔로워들은 리더를 따르지 않을 것이다. 결국 구성원이 '이 사람은 이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믿음을 갖게끔 해야 하는 것이다. 리더로서 진정한 힘은 '신뢰(credibility)'에서 나온다.2)

자신이 속한 조직의 리더가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에 임하는 모습은 구성원들에게 큰 신뢰를 준다. 박진영이 50이 가까운 나이에도 여전히 가요계 트렌드를 빠르게 읽고 독특한 곡, 댄스와 무대까지 연출해내는 모습은 소속 아티스트에게도 큰 자극과 확신으로 다가갔을 것이다.

2) 정동일, 동아비즈니스리뷰(2014.3.), "지상 48m 외줄 위의 곡예사에게 목숨을 맡긴 신뢰의 원천은 무엇일까?"

출처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
'Successful'이 아닌
'Respected'를 꿈꾸는 사람

음원 수익, 매출, 팬덤, 차트 순위 등 바로바로 수치화되는 음원 성적 때문인지 연예계 아티스트들은 쉽게 상품화되고 이해관계 속에서 이용당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연예인들이 범죄에 연루되거나 인성 논란으로 난항을 겪기도 한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연예계에서 박진영의 '사람 중심' 행보는 타 기획사와 대비된다. 대표적으로 버닝썬 사건, 마약 혐의 등 소속 가수들의 불미스러운 일들로 난항을 겪은 YG 엔터테인먼트가 그렇다. YG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했던 양현석은 과거에 "박진영 씨는 착한 사람을 가장 중요시한다지만 나는 반대다. 우선순위를 두자면 재능 있는 사람, 열심히 하는 사람, 착한 사람 순"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YG 소속 가수가 범죄에 연루되며 회사 전체에 큰 타격을 받았다. 승리 버닝썬 사건 이후 5개월간 YG 시가총액이 4000억 원이나 폭락하기도 했다.

결국 조금 느릴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당장의 이익보다는 '사람'을 보자는 철학을 택한 박진영의 선택이 맞았다.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박진영은 'successful(성공한)'이 목표였으나 지금은 'respected(존경받는)'가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진정한 영향력은 존경에서 온다는 가치관 때문이다.

출처SBS 예능 '집사부일체'

과거에 인생 최고의 꿈이 20억을 버는 것이었고 '성공'하고 싶었지만, 꿈을 이루고 나니 뭔가 허전했다고 한다. 그래서 답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인생의 꿈이 성공이 아닌 '존경을 받고 싶은 것'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결과가 좋으면 'Succesful(성공한)'한 인생, 결과와 과정이 모두 좋으면 'Respected(존경받는)'인생이라며 자신은 후자의 인생을 꿈꾼다고 말했다.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 좋은가?"에 대한 대답이 "Yes"인가 확인해보는 것, 그것이 그게 바로 꿈을 향한 시작이라고 본 것이다.

제작 박은애 정예지 ㅣ 디자인 홍지수

inter-bi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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