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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의 동반자

조회수 2021. 3. 19. 15: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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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KI의 스틱은 안전한 액티비티를 위한 필수품이다.

1978년, 라인홀트 메스너와 페터 하벨러는 인류 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에 성공했다. 그들의 역사적인 여정을 함께 한 장비가 바로 독일의 프리미엄 등산 스틱 브랜드인 레키(LEKI)의 폴이었다. 미끄러운 칼날 끝처럼 위태롭게 얼어붙은 빙판 위에서도 등반가들을 안전하게 인도했던 브랜드의 기술력에 대해서는 굳이 더 첨언하지 않아도 될 거다. 레키의 장비는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필수품이나 마찬가지다.


목표가 반드시 에베레스트 정복일 필요는 없다. 산 또는 평지에서 즐기는 다양한 스포츠는, 레키의 스틱과 함께할 때 더욱 안전하고 즐거워진다. 폴의 정교한 제어를 돕는 샤크 트리거 시스템, 접이식 스틱의 길이 조절을 빠르고 견고하게 처리하는 스피드락 기술 등은 사용자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디테일이다. 레키의 폴로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액티비티들을 소개한다.





노르딕 워킹

디자인과 스릴러 문학 외에도 북유럽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노르딕워킹도 그중 하나일 거다. 노르딕폴을 사용해 걷는 게 전부인 이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전신운동은 1930년대 핀란드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의 훈련법에서 힌트를 얻어 고안됐다. 심장과 관절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몸 전체의 근육을 골고루 자극하기 때문에 연령이나 성별과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가 있다. 일반 걷기보다 2배 이상의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1시간당 400kcal 소모) 귀를 솔깃하게 한다. 유럽에서는 우울증 치료 및 부상 재활 훈련에 노르딕워킹을 적극 활용 중이다.


해가 바뀔 때마다 피트니스 센터를 사흘쯤 기웃거리다 결국 포기하게 되는 까닭은? 간단하다. 일단 힘이 들고 오랜 시간을 투자해 몸의 변화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재미를 붙이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노르딕워킹은 다르다. 바른 자세를 익히고 준비물만 잘 갖춘다면 초보자도 금세 적응할 수 있는 스포츠다.


노르딕워커에게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물론 스틱이다. 스틱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길이는 배꼽 높이에서 5cm가 넘지 않도록 한다.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접이식을, 짚었을 때의 노면감을 충분히 느끼고 싶다면 1단 스틱을 고른다. 아스팔트 위에서도 부드럽게 사용하려면 고무 러버는 필수다. 손잡이 끈이 정맥 펌핑을 돕는 구조인지 확인해야 한다. 여기까지 읽어도 여전히 선택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냥 레키의 노르딕워킹용 스틱을 주문하면 된다. 이 낯설고도 흥미로운 스포츠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 견고한 디자인 안에 골고루 갖춰져 있다.



트레킹

‘산의 정상을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산의 풍광을 즐기는 여행의 한 형태’. <등산 상식 사전>(이용대 저)은 트레킹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등산에 취미를 붙이는 데 실패한 사람들에게 트레킹은 한번쯤 고려해볼 만한 대안이다. 물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기 전에는 믿음직스러운 장비부터 갖춰야 한다.


오랜 역사 동안 산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였던 레키의 폴은 트레커들에게도 꼭 필요한 준비물이다. 무릎 관절의 부담을 3~40%까지 덜어주고 몸의 중심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초정밀 촉, 바위틈에 잘 끼지 않는 소프트 바스켓, 손목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인체공학적 설계 등은 브랜드의 기술력을 확인시켜 주는 디테일이다. 레키의 트레킹 스틱과 함께하면 산행이 훨씬 편안해질 거다. 전에는 몰랐던 자연의 아름다움 역시 더욱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






트레일 러닝

트레일 러닝은 산을 더욱 역동적으로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포츠다. 잘 다져진 아스팔트나 트랙 대신 자연 그대로의 변화무쌍한 지형을 질주하는 경험은 만만치 않게 중독적이다. 트레일 러닝에 입문해보고 싶다면? 특히 명심해야 할 사항은 당연히 안전이다. 순간의 실수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질 좋은 러닝화와 스틱은 필수다.


레키의 트레일 러닝 스틱은 가벼운 중량과 손에 착 붙는 그립감을 자랑한다. 레키만의 특허 기술인 샤크 트리거 시스템은 초보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의 반장갑 형태 스트랩은 폴을 정교하게 제어하도록 돕는다. 내 몸의 일부처럼 스틱이 편안하게 느껴지면 더 멀고 험한 곳까지도 충분히 안전하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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