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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태그호이어 모나코

조회수 2018. 10. 29. 09: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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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와 뱀포드가 함께 만들었다.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의 조지 뱀포드는 고급 시계를 더욱 특별하게 맞춤 제작한다. 시계의 고유 성격만 남긴 채 색과 소재, 콘셉트를 더해 완전히 새롭게 만든다. 일종의 시계 하이패션화다. 


롤렉스, 오데마피게, 불가리, 제니스 등 뱀포드의 파트너 리스트는 무척 화려하다. 최근엔 자동차, 음향 기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번엔 태그호이어와 특별한 시계를 만들었다. 바로 태그호이어의 상징적 시계 중 하나인 모나코 모델이다.

모나코 뱀포드 시계의 가장 도드라지는 특징은 카본 케이스다. 카본 소재 고유의 패턴이 마치 대리석처럼 드라마틱한 장식 효과를 주는 동시에 무척 견고한 특성을 가진다. 케이스 사이즈는 39mm다. 슈트 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스트랩까지 통일한 검은색은 무척 강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인덱스 등 다이얼 요소에는 아쿠아 블루 색을 사용해 대비 효과를 줬다.

물론 특별한 시계임을 드러내는 단서도 존재한다. 다이얼 6시 방향에는 뱀포드 워치 디파트먼트의 엠블럼을, 12시 방향에는 모나코 컬렉션임을 알리는 문구를, 케이스 백에는 ‘모나코 뱀포드’ 각인을 새겨 넣었다. 태그호이어 자체 제작 무브먼트인 칼리버 11을 탑재했고, 파워 리저브는 40시간이다.

전 세계적으로 500개 한정으로 생산했으며, 국내에는 단, 15개만 출시된다. 특별한 시계를 원한다면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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