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필로 태그 - 이제 물건 잃어버리지 말자

조회수 2018. 8. 31. 10:01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집에서도, 집 밖에서도 문제없다.

방 안에 둔 열쇠의 행방이 묘연할 때, 스마트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도통 알 수가 없을 때 꼭 필요한 물건이 태어났다. 이탈리아의 엔지니어, 라포 치커렐리가 만든 추적 장치, 이름은 필로 태그(Filo Tag)다. 스마트폰이나 열쇠처럼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에 블루투스 연결해 두면 위치를 알려준다.

필로 태그에는 위치 알람 기능의 두 단계가 있다. 우선 스마트폰을 분실한 경우, 트래커 전면에 있는 버튼을 두 번 누르면 무음으로 설정한 상태에서도 알림음이 울린다. 또한, 필로 태그와 물건의 거리가 80m 이상 멀어질 때도 알림이 울린다.

리드 제품의 디자이너인 에마누엘레 피조로르소는 "깔끔하게 디자인했다. 비교적 단순한 물체이기 때문에 세부 사항이 더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필로 태그는 대부분의 다른 추적기와 달리, 배터리가 완전히 소모된 후에 교체할 수 있다. 배터리는 최대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디자이너는 6밀리미터 너비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태그의 가용 범위를 늘일 예정이다. 아직 판매 일정은 미정이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